2014.05.31
06.01
제주무엽란
이번 제주 방문의 주요 목적 야생화는
무엽란류이다...
이미
자방이 맺혀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던지라,
자생지를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다음주가 적기일듯하였지만,
비행편을 구하지 못해 한주 이르게 방문을 하니,
개화 된 꽃을 볼수있냐가 관건이었다...
다행이 꽃잎을 벌리고있는 아이들을
몇 개체 만나게 되고...
적당한 아이들을 골라 사진으로 담아보는데....
쉽지않다...
색이며 모양이며....ㅋㅋ
제주무엽란의 꽃은
완전 개화를 하지않고
반쯤만 보여준다고하니......
이정도면, 상당히 꽃잎을 벌리고있는 모습이라하겠다...ㅎㅎ
또 다른곳에서 만난 아이들...
약간 저지대쪽이라 그런지,
더 많은 아이들이 개화하고있었다...
그런데, 깊은 숲속에서 날씨가 잔뜩 흐린 모습을 하고있으니~~~~
많은 무데기들이 있었으나,
눈으로만 담고...
그나마 담기 좋은 곳에 있는 아이들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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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선생님 말씀하시다.
아는 것은 좋아함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몰하느니.
(좋아함을 알게 됨 보다도 자발성이 개입되어 있는 수준 높은 단계.
또한 즐긴다는 것은 스스로 충족됨을 느낀 상태,
또는 더 이상 앎에 급급하기를 멈춘 상태다.)
[한글 세대가 본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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