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노란색이라 더 이쁜,,, 노랑제주무엽란, 무엽란

[이카] 2014. 6. 3. 00:50

 

 

 

2014.06.01

 

 

 

 

노랑제주무엽란

 

 

 

제주무엽란의 변종이라고 하나,

이남숙님 이나 이경서님 도감에

따로 분류되어있으니,

나도 따로 올려본다...

 

사실

제주무엽란과 노랑제주무엽란의 차이는

꽃과 줄기의 색이라 할수있겠다...ㅎㅎ

 

 

 

 

 

 

사실 이번 제주 방문에서

노랑제주무엽란은 기대하지않았는데.....ㅋ

 

이 아이도

짝궁이 찾아주었다....

비비추난초를 찾다가 우연히....ㅎㅎ

 

 

 

 

 

 

 

 

 

 

 

 

 

 

눈으로 보는 모습은

제주무엽란보다 좀 더 이쁘다....

꽃의 개화 정도도 좀더 벌어지는듯 하고~~

 

 

 

 

 

 

 

 

 

 

 

 

 

 

 

 

-

-

-

-

-

 

 

 

 

무엽란

 

 

 

 

남도 섬에서 이아이를 보았었지만,

꽃이 개화된 모습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활짝핀 무엽란 꽃을 보고싶었는데....

 

 

 

 

 

 

딱 한 송이가 피어있다...

그것도 무데기로 모여있는 무엽란 속이 아이고...

썰렁하게 두 개체가 서 있는 아이들중 한 아이....ㅠㅠ

 

그래도

감지덕지~~

 

한송이라도 보고 안보고는 천지차이^^

 

 

 

 

 

 

 

 

 

 

 

한 열흘 정도 뒤에 다시간다면,

무데기 속에서 개화된 꽃들을 볼 수 있을듯하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안 오면 말고~~~~~ㅋㅋㅋ

 

 

 

 

-

-

-

-

-

 

 

-

-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무한경쟁을 치르지 않고서도, 초일류가 되지 않고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풍요로운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도 정신이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삶에 대한 투철한 각성 없이는 그 감옥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자신이 지금 깨어 있는지 잠들어 있는지 수시로 물어야 한다.

 

[산에는 꽃이 피네]

법정스님, 류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