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솔밭 아래에서.. 매화노루발

[이카] 2014. 7. 6. 20:53

 

 

 

 

2014.06

 

 

 

매화노루발

 

 

 

 

나름 무데기로 피어나는

매화노루발이 있어서....

한번의 헛걸음을 한 뒤에

다시 찾아가서 만나보았다~

 

 

 

 

 

 

이 정도면 상당한 무데기라 할수있겠는데,,,,

꽃의 개화 상태가 좀 불량하고,

배경이 좀 아쉽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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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 칸의 가계와 운명은 참으로 기구했다.

칭기스 칸은 그의 아버지인 예수게이가 메르키트 부족의 아이를 임신한

호멜룬을 납치하여 태어난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칭기스 칸이 아내를 약탈당했다가 되찾아왔으나

이미 적장의 아이를 임신하여 만삭이 된 상태였고,

그렇게 해서 낳은 아들이 장남인 조치이다.

 

아버지 예수게이와 칭기스 칸, 그리고 그의 아들 조치까지 3대가 모두

유목민의 습속인 약탈혼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칭기스 칸의 어머니도, 그의 아내도

약탈혼을 당했지만 운명처럼 받아들였고,

유목민의 약탈문화를 대표하여 살아간 역사적인 실존 인물이다...

 

<역사가 꽃피는 대초원>

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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