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8
털중나리
털중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확연한 여름의 시작~~
키작은 아이들이 있다고하여,
털중나리 꽃밭을 방문해본다~
한송이, 두송이, 세송이....
다소곳한 모습으로 피어있다...
그중에 가장 싱싱한
두송이짜리를 주인공으로
크게 혹은 작게 담아본다~
짝을 지어 포커스를 맞추어본다...
양쪽 두아이로
혹은 우측 두 아이로~
이웃 묘지에도 털중나리가 살고있었는데...
많은 삘기들 사이에 홀연듯 피어있다~~
나름, 분위기가 그럴쌓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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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거짓의 세계는 입김으로 가볍게 불기만 해도 훌쩍 날아가버리는 허상에 불과하다.
너무나 위태롭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허물어질것처럼 휘청거린다.
그렇기 때문에 그 허약함을 감추기 위해 빛나는 광채로 온몸을 두른다.
[지혜]
밀란 군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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