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05
시간이 허락되어
대둔산 일출을 마난보려
비박장비를 챙겨서 대둔산으로 향한다...
장군봉 포인트에 도착하여
인증샷 한 번 해보고...
그 인근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 식사후 취침~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 이상인듯한 운해 일출을 만난다...
그러나....
어찌 담아야할지 모르는 나는...
걍~.. 우왕좌왕만 한다...^^
주변 튀어나온 바위마다
사진가 한 두명씩이 자리를 잡고있다...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어보인다^^
장군봉이 보이는 위치로 이동하여
장군봉과 산그리메를 담아본다~
다시 제자리로 와서
나의 비박싸이트도 담아본다....
밤새 거센 바람이 불어서
잠을 제대로 자지는 못했지만,
전망은 꽤 좋은 위치이다~~
해가 이미 많이 올라왔지만
운무는 아직 볼만한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짐 정리를 한 후
하산하는 길에 담아본
장군봉 뒷모습~
구름다리, 삼선계단이 한눈에 들어오고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있다...
-
-
-
-
대둔산 하산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있는데...
모님께서 만복대에 가자고.....ㅋ
예보상으로는 맑은날씨에 큰 일교차...
기대가 되는 운해 일출로 생각이되어
피곤하지만, 다시 짐을 챙겨서 만복대로~~~ㅎㅎ
만복대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어둠이 깔려있었고...
일본쪽의 태풍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주 거세고 차가운 바람이 불고있었다...
무척 추웠기에, 큰 바위 하단의 아늑한곳에 싸이트를 마련....ㅋ
싸이트라 해봐야.... 매트리스깔고 침낭커버, 침낭 까는 것이 전부,,,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아침에
거센 바람, 너무 많은 운무등으로
사진을 담을 수없는 환경이 되어있었고....ㅠ
한 참 후,,,, 운무가 걷히니...
별볼일 없는 풍경이 되어버린다....
기대해던것은
아래 사진의 능선에
운무가 낮게 깔려서 넘어가는 모습을 생각했었는데.....
다음 기회에~~^^
'일상과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산 운해 (0) | 2014.10.19 |
---|---|
만복대 운해 (0) | 2014.10.12 |
설악 울산바위.. 하나되는 길 #4 (0) | 2014.09.03 |
설악 울산바위.. 하나되는 길 #3 (0) | 2014.09.03 |
설악 울산바위.. 하나되는 길 #2 (0) | 201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