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8
마이산을 잘 조망할수있다는
부귀산 인근 산 중턱으로 향한다....
기상청예보로는 많은 기온차, 높은 습도, 세지않은 바람...이어서,
살짝 좋은 운무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어찌된일인지....ㅠ
용담호 쪽에는 진득한 운무가 만들어져있는데...
정작 필요한, 마이산, 진안시내쪽에는 운무가 밀려오지 못한다...
그 인근에 살짝만 펼쳐져있을뿐....
일단,
마이산 인증샷을 몇 컷 해주고~~
비교적 운무가 깔려있는 마을 쪽 위로
해가 얼굴을 내민다~
그 햇살이
운무의 색을 야릇하게 만들어주고...
산 능선 나무들로 인해 빛내림도 선사해준다~
아침에 날아다니는 까마귀?가 분위기를 살려주는데...
아래 사진은 너무 많아서... 쫌 지저분...ㅋ
마을 양 옆으로 빛내림이 형성이 되어서...
이리저리 담아보는데....
새로 컴퓨터에 설치한 캐논dpp가
전에거와 많이 달라서...
보정하는데 적응이 어렵다...
일단,,, 이리저리해보면서 익혀봐야겠다...
운무를 구경하고 싶다고 동행한 친구...
인증샷을 해달라고 해서....ㅎㅎ
뒷태로 한 방 담아주고...
마지막으로
마이산 한 번 더 담아주고..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
-
-
다음날...
국사봉에 가보았는데...
운무는 옥정호 위와 저 멀리에만 살짝...
정작 중요한 정자쪽에는 메롱~~~^^
일출만 담아보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