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이쁜데, 실물은....애기참반디

 

 

 

2013.04.20

 

 

봄비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이...

하루 종일..

 

남도에서도 아랫쪽 동네가서

석곡탐사를 마친후에

 

애기참반디가 있다는

자생지에 도착한다.

 

 

 

 

 

한 시간이 넘게

애기참반디가 있다는 그곳을 탐사했으나...

그 아이는 보이지 않고~~~^^!

 

자생지를 다녀간분에게 전화를 해 보았으나,

통화가 되지않고...

 

결국

한 참 봄비를 맞으며

주변을 살펴본끝에

두 무더기를 찾게 되었다.

 

한 아이는 너무 쓰러저있어서 담지못하고

나무 둔치에 잘 서있는 아이를 여러컷 담아본다....ㅎㅎ

 

 

 

 

 

 

 

 

 

 

처음 발견한 개체 주변을 살펴보니,

또 다른 아이들이 보이고....

 

오솔길 건너편으로 가보니,

벌목한 나무들 사이에

나란히 배열된 아이등..

여러 아이들이 눈에 보인다....ㅋ

 

 

 

 

 

 

잘린 나무 틈으로 나와있어서

단정히 배열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러저리

여러모습을 담아보았다...ㅎㅎ

 

 

 

 

 

 

 

 

 

 

 

 

 

제법 큰 아이가 있어서

항공샷도 해보구...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

미나리목

산형과

여러해살이풀

 

 

 

 

 

 

 

 

처음 담아본

애기참반디

 

참~

모양이나 색깔이나...

거시기하다...

 

그런 거시기한 아이를

비를 맞아가며 담다니..........ㅋㅋ

 

다음날 알아보니,

우리동네 인근에도 있단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