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알래스카] 발데즈-앵커리지

[이카] 2016. 7. 28. 20:39





오늘의 일정은



발데즈에서 앵커리지까지

운전,,, 운전,,,,,운전,,,,


혹,

일찍 앵커리지에 도착하면

다운타운 구경하기~











스위스 마터호른 

비슷한 모양의 산이있어서

꽃을 배경으로 담아보는데...


역광이 

너무 강해서 인지...

산이 잘 표현이 안된다...^^!











톰슨 패스로 올라가면서

작은 호수에 비친

설산 반영도 담아보고...


드디어,


그제

몰려오는 안개에

사진으로 담지못했던

전망좋은 주차장에 도착한다~~^^











근데...

광활하다...

광활해도 너무 광활하다....


눈으로 보는 감동을

사진으로 표현할수가 없다.....
















저쪽 언덕까지만이라도

산책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혹시라도

이곳을 다시오게된다면...

저곳 뿐만이 아니고

이 일대를 가로지는는 트레일을 알아두었으니...

꼭 트레킹을 할것이다...ㅋ


















우리나라에는 귀한

기생꽃...

잡초?처럼 널려있다..ㅎㅎ


아래는

미색 가솔송....ㅋ















워싱턴 빙하가 보이니,

오는 길에는

전망대까지 가보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전망대까지 가보는데...

아무 의미 없다~~~











오는 길에 한참을 놀았던

분홍바늘꽃 꽃밭...

잘 기억해두었다가

다시 한번 놀아본다...

























순광이다 보니

꽃 색의 표현은 별로지만,

산과 하늘... 그리고 반영이 좋아진다~















앵커리지에 

일찍 도착을 해야

저녁 식사를 여유있게 즐길수있고

다운타운도 좀 구경할수 있기에....


너무 

시간을 지체하지말고

달려야한다~~


고~

고고~~~












길 끝 너머에 보이는

설산무리...


오는 길에는

저곳에 먹구름에 끼어있어서

그 형체를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어느정도 보여줄듯하다~







뷰 포인트에 왔는데...

크~

산이...

너무 멀리 있는 갑다...


구름과 함께

설산이 쭉 늘어져있는데....

표현을 할수가 없구만....^^1











광활한

타이가 숲을 앞에 두고있는

다른 전망 지역~


이곳은

앞에 가리는 것이 없고

드넓은 평원과 강이있으니

보는 이의 마음이

시원해진다...



시원한 마음에...

잠깐이나마 날아도 보고~~



















글리날렌을 지나서

한참을 앵커리지쪽으로 갈때까지

저 설산은 차 뒤쪽에서

우리를 따라서 왔다~~~^^


갈때는 보지못했던 모습을

올때는 보게되니...


같은 길을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저 멀리에

이름모를 빙하가 S 라인을 그리고 있고...


추가치 산맥과

글렌 하이웨이 사이에는

넓은 타이가 숲과 툰드라 지역이 펼쳐져있다~



















노출된 산의 표면에서 나오는

노랑 붉은 색이 너무도 곱다~








마타누스카 빙하가

저 멀리 산 계곡부에서부터

아래로 펼쳐져 나오는 모습이.....

길다~~ㅋ


빙하가 보이는

롯지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











롱 레이크...


호수 옆을 지나는 길 위에서 볼때는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이었는데,

아래에 내려와서 보니...

영.....


수영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이쪽 일대가,,,


오느날 비가 와서

조망이 거의 없었던 곳....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던 곳인데......

크~~


크게 별볼일은 없다^^



뾰족한 산은

킹 마운틴~















팔마지역을 지나서

앵커리지 쪽으로 향하니...


하이웨이가 제법 하이웨이 처럼 형성되어있고...

퇴근시간이라서인지

앵커리지에서 외각으로 빠지는 방향은

많은 차들이 줄지어있다....


한가진 모습만 보다가

이런 도시적인 모습을 만나니....

어색하넹~~



-


다행이

앵커리지에 일찍 도착을 했다...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주변 기념품 샵들을 구경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