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발데즈에서 앵커리지까지
운전,,, 운전,,,,,운전,,,,
혹,
일찍 앵커리지에 도착하면
다운타운 구경하기~
스위스 마터호른
비슷한 모양의 산이있어서
꽃을 배경으로 담아보는데...
역광이
너무 강해서 인지...
산이 잘 표현이 안된다...^^!
톰슨 패스로 올라가면서
작은 호수에 비친
설산 반영도 담아보고...
드디어,
그제
몰려오는 안개에
사진으로 담지못했던
전망좋은 주차장에 도착한다~~^^
근데...
광활하다...
광활해도 너무 광활하다....
눈으로 보는 감동을
사진으로 표현할수가 없다.....
저쪽 언덕까지만이라도
산책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혹시라도
이곳을 다시오게된다면...
저곳 뿐만이 아니고
이 일대를 가로지는는 트레일을 알아두었으니...
꼭 트레킹을 할것이다...ㅋ
우리나라에는 귀한
기생꽃...
잡초?처럼 널려있다..ㅎㅎ
아래는
미색 가솔송....ㅋ
워싱턴 빙하가 보이니,
오는 길에는
전망대까지 가보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전망대까지 가보는데...
ㅋ
아무 의미 없다~~~
오는 길에 한참을 놀았던
분홍바늘꽃 꽃밭...
잘 기억해두었다가
다시 한번 놀아본다...
순광이다 보니
꽃 색의 표현은 별로지만,
산과 하늘... 그리고 반영이 좋아진다~
앵커리지에
일찍 도착을 해야
저녁 식사를 여유있게 즐길수있고
다운타운도 좀 구경할수 있기에....
너무
시간을 지체하지말고
달려야한다~~
고~
고고~~~
길 끝 너머에 보이는
설산무리...
오는 길에는
저곳에 먹구름에 끼어있어서
그 형체를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어느정도 보여줄듯하다~
뷰 포인트에 왔는데...
크~
산이...
너무 멀리 있는 갑다...
구름과 함께
설산이 쭉 늘어져있는데....
표현을 할수가 없구만....^^1
광활한
타이가 숲을 앞에 두고있는
다른 전망 지역~
이곳은
앞에 가리는 것이 없고
드넓은 평원과 강이있으니
보는 이의 마음이
시원해진다...
시원한 마음에...
잠깐이나마 날아도 보고~~
글리날렌을 지나서
한참을 앵커리지쪽으로 갈때까지
저 설산은 차 뒤쪽에서
우리를 따라서 왔다~~~^^
갈때는 보지못했던 모습을
올때는 보게되니...
같은 길을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저 멀리에
이름모를 빙하가 S 라인을 그리고 있고...
추가치 산맥과
글렌 하이웨이 사이에는
넓은 타이가 숲과 툰드라 지역이 펼쳐져있다~
노출된 산의 표면에서 나오는
노랑 붉은 색이 너무도 곱다~
마타누스카 빙하가
저 멀리 산 계곡부에서부터
아래로 펼쳐져 나오는 모습이.....
길다~~ㅋ
빙하가 보이는
롯지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
롱 레이크...
호수 옆을 지나는 길 위에서 볼때는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이었는데,
아래에 내려와서 보니...
영.....
수영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이쪽 일대가,,,
오느날 비가 와서
조망이 거의 없었던 곳....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던 곳인데......
크~~
크게 별볼일은 없다^^
뾰족한 산은
킹 마운틴~
팔마지역을 지나서
앵커리지 쪽으로 향하니...
하이웨이가 제법 하이웨이 처럼 형성되어있고...
퇴근시간이라서인지
앵커리지에서 외각으로 빠지는 방향은
많은 차들이 줄지어있다....
한가진 모습만 보다가
이런 도시적인 모습을 만나니....
어색하넹~~
-
다행이
앵커리지에 일찍 도착을 했다...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주변 기념품 샵들을 구경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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