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알래스카] 앵커리지-거드우드

[이카] 2016. 7. 29. 10:47




알래스카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주어졌다~



오늘은


거드우드에 가서

알예스카 리조트에 있는 트램을 타보고...

빙하 헬기 투어를 한다음~

시간이 된다면

수워드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터너게인 만을 따라 있는

수워드 하이웨이를 따라서

앵커리지를 출발하여 

거드우드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있는

재미있는 안내판..


5대 이상 차를 뒤에 끌고 운전하면 불법^^

즉, 뒤에 차가 지체되면 추월을 시켜줘야 한다는~



요즘 간혹 보이는

김여사는 직진만 할줄 아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운전이 어렵겠넹....ㅎ











앵커리지에서 수워드로 향하는 기차길...

이 구간이 풍경열차라고 해서

관광상품화 되어있나보다~


기차길 주변의 풍광이 수려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가 본데,

우리는 렌터가로 가보기로 한다^^











가는 중간에,,,

많은 이들이 모여있다~

뭘까해서 가보았더니...


크~~


돌산양이 비교적 가까운데까지 나와있다~

급한 바위지대를

사뿐사뿐 이동한다...


등반력이 나보다 훨~ 나은듯....



드날리 국립공원에서

형체만 확인했던 돌산양...

길가에서 가까이 접하게되네^^











이곳이

조수간만의 차가 제법 있다고했는데...

기차길이 바다에 가까이 접해있다...

요상허넹~















소담한

분홍바늘꽃을 만나면

아니 멈출수가 없구나~~


거드우드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이웨이를 횡단하여 담아보았다....크~


이곳,,,

전봇대.....

아직 나무로 된것이 대부분이다~~~

하와이에서도 그랬다~~~



















수워드 하이웨이에서

거드우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알예스카 리조트로 향한다~


트램을 타고

산 정산 인근까지 이동~











눈앞에 꽃이 있으니

안담을 수가 없구나~~~











여기 느낌~

무주리조트와

참으로 유사하다...


무주는 곤돌라 타고 설천봉까지 가서

향적봉까지 걸어가는 코스

여기는 트램타고 약8부 능선까지 와서

정상 인근까지 걸어가는 코스...


차이가 있다면,

무주는 걷는 길이 숲속

여기는 뙤약볕~











아직 녹지않은 눈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주변 야생화와 함께

빙하 혹은 설산을 담아본다~












저쪽 넓은 길로 올라가도 되는가보다...


우리는

헬기 투어 시간까지

많지 않은 시간이 있어서

약간만 올라가다가 내려간다~


아래사진

왼쪽은 겨울 스키를 위한 리프트이고

리조트와 트램은 우측에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터너게인 만^^











미색 가솔송이

군락을 이루면서 곳곳에 있다....


백두의 가솔송 처럼

붉은 다홍색이면 더 좋을텐데....

















트램 체험을 끝내고...


인근 헬기 투어하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