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주어졌다~
오늘은
거드우드에 가서
알예스카 리조트에 있는 트램을 타보고...
빙하 헬기 투어를 한다음~
시간이 된다면
수워드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터너게인 만을 따라 있는
수워드 하이웨이를 따라서
앵커리지를 출발하여
거드우드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있는
재미있는 안내판..
5대 이상 차를 뒤에 끌고 운전하면 불법^^
즉, 뒤에 차가 지체되면 추월을 시켜줘야 한다는~
요즘 간혹 보이는
김여사는 직진만 할줄 아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운전이 어렵겠넹....ㅎ
앵커리지에서 수워드로 향하는 기차길...
이 구간이 풍경열차라고 해서
관광상품화 되어있나보다~
기차길 주변의 풍광이 수려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가 본데,
우리는 렌터가로 가보기로 한다^^
가는 중간에,,,
많은 이들이 모여있다~
뭘까해서 가보았더니...
크~~
돌산양이 비교적 가까운데까지 나와있다~
급한 바위지대를
사뿐사뿐 이동한다...
등반력이 나보다 훨~ 나은듯....
드날리 국립공원에서
형체만 확인했던 돌산양...
길가에서 가까이 접하게되네^^
이곳이
조수간만의 차가 제법 있다고했는데...
기차길이 바다에 가까이 접해있다...
요상허넹~
소담한
분홍바늘꽃을 만나면
아니 멈출수가 없구나~~
거드우드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이웨이를 횡단하여 담아보았다....크~
이곳,,,
전봇대.....
아직 나무로 된것이 대부분이다~~~
하와이에서도 그랬다~~~
수워드 하이웨이에서
거드우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알예스카 리조트로 향한다~
트램을 타고
산 정산 인근까지 이동~
눈앞에 꽃이 있으니
안담을 수가 없구나~~~
여기 느낌~
무주리조트와
참으로 유사하다...
무주는 곤돌라 타고 설천봉까지 가서
향적봉까지 걸어가는 코스
여기는 트램타고 약8부 능선까지 와서
정상 인근까지 걸어가는 코스...
차이가 있다면,
무주는 걷는 길이 숲속
여기는 뙤약볕~
아직 녹지않은 눈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주변 야생화와 함께
빙하 혹은 설산을 담아본다~
저쪽 넓은 길로 올라가도 되는가보다...
우리는
헬기 투어 시간까지
많지 않은 시간이 있어서
약간만 올라가다가 내려간다~
아래사진
왼쪽은 겨울 스키를 위한 리프트이고
리조트와 트램은 우측에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터너게인 만^^
미색 가솔송이
군락을 이루면서 곳곳에 있다....
백두의 가솔송 처럼
붉은 다홍색이면 더 좋을텐데....
트램 체험을 끝내고...
인근 헬기 투어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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