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투어를 마친후
다시
수워드 하이웨이에 진입한다~
새벽 1시에 있는
뱅기 시간을 고려해서
수워드 쪽으로 갈수 있는 만큼 가자는 생각으로~
크...
때마침 기차가 온것은 아니고....
기차가 있는 것을 보고
얼릉 앞쪽으로 달려가서
주차한후..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면,,,
기차는 천천히 운행을 해서
과속을 할 필요는 없지만,
도로와 기차길이 나란히 가는 곳이야겠죠~~
이곳 도로에서 느끼는
차량들의 특징...
픽업 트럭이 많다...
미쿡차 못지않게 일본차가 많다....
독일차는 거의 없다...
또
캐러밴을 동반한 여행자가
정말정말 많았다...
캐러밴도 가지가지..
캐러밴 자체가 움직이는 거..
픽업이 캐러밴을 끄는거..
캐러밴이 승용차를 끌고 가는거...
넓은 평지에
약간의 작은 언덕이 형성되어 있는 곳...
이곳은
겨울에
동계 스포를 하는 곳이라 표시되어있다...
스키,,혹은 스노모빌 등등~
스워드 가는 하이웨이는
주변에 호수가 간혹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로와 호수 사이에는
타이가숲이 자리잡고 있어서
시원한 전망을 느껴 볼수있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어떤 아저씨가
카메라를 들고 건너간다....
덩달아서 차를 세우고 가보니,
ㅎㅎ
금세 기차가 나타난다^^
-
-
알래스카 운전시...
좋은 전망포인트나 주차장은
대부분 표지판이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한다~
주의할것은
진입 입구가 갑자기 나타나니,
뒷차 조심^^
또한, 건너편에 위치한것도 다수...
조심스럽게 중앙선 침범...ㅋ
또한,
차량이나 사람이
도로변에 있으면
관심을 가져야한다.....
뭔가 구경거리가 있을 가능성이...ㅎㅎ^^
주변에 큰 전신주와 전선들이 엉켜있어서
저 S 라인 강줄기와 설산을
어찌 담기가 어려웠는데...
옆지기가
어지러운 틈새로 각을 만들어 냈다~^^
요 사진 주변으로
선들이 왔다갔다...ㅋ
결국...
수워드까지 오게 되고...
아내가
저녁식사를 위한 식당에서
번호표를 받는 동안에...
나는
항구 주변을 잠깐 담아본다~
항구 먼곳에
대형 크루즈가 정박해있다....
시간과 돈이 필요한 여행 형태라 하겠다^^
항구가 보이는 식당에서
알래스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다...
구글 검색후
갑자기 들어가게 됐는데,
맛이 좋다^^
이제...
앵커리지까지 이동시간,
렌터카 반납,
공항 체크인등을 고려하면서
다시 북쪽으로 향한다~
잠깐 둘러본 마을...
호수에는 수상 비행기가 있고...
아래
좌측이 교회 혹은 교회 부속건물....
캐러밴 여행을 하고 있는 노부부...
이동중
전경좋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참으로 고운 모습^^
수워드 하이웨이...
톰슨 패스 보다 강렬함은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안구정화의 장면을
가지고 있다~
떠날때가 되어가니
아쉽나~~?
시간이 많이 지난 오후인지라...
높은 산정 부위에는 빛이 들고
낮은 지역은 그림자가 드러웠다~...
어둠이 많아지니
그 빛의 밝음이 확연해지는 구나~~~ㅎ
이제...
공항으로 쭉~ 가야할 시간인데,,,
캬~
도로와 함께있는 기찻길옆...
습지와 설산~
차를 급히 세운다...
붉은색 꽃은 분홍바늘꽃,
노란색 꽃은 좁은잎해란초?...
마치
가을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
알래스카의 가을은
8월 후반부터 9월까지 정도라한다...
이 시기
단풍과 함께하는 모습이
아주 일품이라 하는데~ㅎ
앵커리지 공항에 도착
렌터카를 반납하고
시애틀로 향하는
귀국일정에 들어갑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쿰부히말 맛보기] 여정... (0) | 2016.11.18 |
---|---|
[알래스카] 앵커리지-시애틀-인천 (0) | 2016.07.29 |
[알래스카] 빙하 헬기 투어_2 (0) | 2016.07.29 |
[알래스카] 빙하 헬기 투어_1 (0) | 2016.07.29 |
[알래스카] 앵커리지-거드우드 (0)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