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7
두 주 전에
이 아이를 만나러갔었는데..
이제 막 피어나고있어서
눈으로만 담고왔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시 가게 되었다.
약간 이른시간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입을 다물고있다...ㅠ
이리 저리 둘러보니,
꽃잎을 벌리고있는 아이가 있어서
먼저, 요리조리 담아본다.
남방바람꽃은
홀아비바람꽃과 많이 닮았다.
이파리나 꽃이나~
한 아이를 담는동안에
시간이 흘러가서 온도가 올라가니...
여러 아이가 꽃잎을 벌리기 시작한다.
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아이중에
뒷모습으로는
가장 화사한 모습을 가진 아이
이젠
발라당 까진 아이까지 보인다...ㅋㅋ
약간 음지쪽에 자라는 아이...
이 녀석들은 꽃잎에 붉은 색을 가지고 있지않다.
왜 그럴까?
제주도 아이들이 그렇다더만~
꽃들이 동시에 피어나면 참 좋겠는데..
긴 시간에 피고 지고 하는거같다..
그래서
한 프레임에 여러 아이를 담기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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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우리 동네에 있는 아이..
철조망을 탈출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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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엉겹결에 가게된
먼곳에 있는 남방바람꽃 자생지..
많은 아이들이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고있었다.
이 때는 좀 이른 모습이었지만~
분홍색 뒷모습을 가지고있어서
다른 바람꽃류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이
아직 정식 이름이 붙여지지않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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