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힘들게 만났던 아이를 이리 쉽게, 나도개감채

[이카] 2013. 4. 29. 18:06

 

 

2013.04.28

 

 

높은 산에 올라서

정상 인근이나 능선에서

한두개체, 서너개체씩 보아왔던

나도개감채

 

이런 평지에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그것도

이렇게 떼거리로~~^^

 

 

 

 

지금도 많이 있는 모습이나,

사실...

작년에는 더 많았다...ㅎ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찌 해 보기가 더 힘들다...ㅋㅋ

 

바람도 살랑살랑~

 

 

 

 

 

 

 

조선현호색과 이웃하며 살고있는 아이와

큰 고목 뿌리줄기 사이에 자리를 잡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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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나도개감채 소식을 듣고

오전에 잠깐 시간을 내어 달려가 본곳...

 

 

 

 

 

 

 

 

 

 

 

 

 

 

 

 

 

 

지금까지 만나본 나도개감채보다

한 100배 이상의 개체수를 자랑하는곳...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만날수 있는곳.

 

어찌하여,

이런곳에 무더기로 자라고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