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노르웨이] 5_1..... 폴게폰나 국립공원

[이카] 2017. 7. 3. 15:32





노르웨이 5일_1



폴게폰나 국립공원, 플롬으로 이동





오늘은

하르당거 피요르드를 따라있는

내셔널트러스트 루트를 따라 풀롬쪽으로 이동중

폴게폰나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일정...


틀롤퉁가 트레킹을 하루에 마무리하여

시간적 여유가 생겼는데다가,

폴게폰나에서 생각했던 빙하트레킹도 포기되어

아주 널널한 일정이 될듯하다...







여튼,,,

오늘부터는

보너스 일정으로 관광이라고 보면 되겠다...ㅎㅎ


오다캠핑장 사무실 옆

조성된 식탁에서 아침식사후

캠핑장 주변을 간단히 살펴본다...


뭐...

텐트는 소수이고 

대부분이 캠핑카~











오다 시내?를 

간단히 둘러보면서

계획했던 도로로 진입한다~















한가한 피요르드 주변길을 진행하는데...

앞에서

공사중이라며 길을 막는다....


2-3시간 후에는 개방된다고...이룬~



ㅎㅎ

다시 리턴하여

다른 길로 우회한다....

이길이 더 빠르다....터널...ㅋㅋ...하지만 볼게없다..








폴게폰나 국립공원 입구인

욘달지역에서 잠깐 휴식...


인근 교회의 모습이다...

내부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입구가 자물쇠로 똭~



폴게폰나 스키장이 있는곳으로 가기위해

좁은 산길을 한참 올라간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전망 포인트가 있다....


주변의 모습이 시원하다....


저쪽에 꽃이 있어

꽃과 함께 설산을 담아보았는데...

메롱이다~


















이런 모습이

지금까지 보아온

전형적인 노르웨이 산악지형인듯하다....


위도가 높은 북쪽은

다른 모습이겠지만......






찻길 주변에 방목되어지고 있는

양들의 모습은 간혹 관찰된다...


길에 있다가도 차가 접근하면

길가로 이동하여주니,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ㅎㅎ



점차 고도가 높아지니

저멀리 빙하가 산 중턱에서 보여진다...

어라... 분명히 카메라에 담았는데~

어데있지...?....











설산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빙하트레킹을 위한 이동인듯하다~


나도 저기 참가하고 싶었는데...







정상부에는 주차장이 있고

작은 카페...


그리고

스키장이 마련되어있다....


저 지역이 빙하지역인데

그 위에 덮힌 눈을 이용해서 스키장으로 사용하는듯하다~


여름철에 스키를 즐길수 있는곳~


잠깐 구경을 해봤는데....

스피드나 회전이 멋지다....

그리고 한쪽은 스노보드들이 멋진 폼으로 점프하는 모습도 보이고...


이놈들....

여름에도 이런곳이 있으니...

동계스포츠를 잘 할수밖에~~~~ㅎㅎㅎ







리프트?가 지금까지 보아온것과 다르다....

저 거꾸로 T가 접근하면

엉덩이에 걸치거나 손으로 잡거나하면

스키가 미끄러지면서 상단으로 이동을 한다~















페리를 이용해서 

피요르드를 건너고....

피요르드 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플롬쪽을 향한다~

















그림같은 풍경들이 이어진다...


좋은 모습이 있는 곳에서는 잠시 정차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넓은 갓길이 많지는 않아서

갑자기 차를 세우는 것이 쉽지는 않다...











대부분의 장보기는

COOP이라는 큰 슈퍼를 이용했다....

주로 구입한 물품은

빵, 요구르트, 빵에 바를것들

치즈, 햄

연어, 소고기....

사과, 토마토, 서양배, 아보카도, 바나나.....

야채...

과자...

그리고 한자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맥주...ㅋ

등등....



이 마트는

조금만 동네가 크다 싶으면 

대부분 있는듯하다~










잠깐 들러본 폭포...

나름 유명폭포인듯하지만,

나는 폭포에는 별 관심이 없다......


저쪽 동네서 너무 많이 보았었기에~~~ㅍㅎㅎ


여튼,

이곳 폭포는

폭포 뒤로 길이 있어서 들어가볼수가 있다는 점이 특징~


아래처럼..















이곳....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었는데.....


멀리 설산

중간에 피요르드와 섬

가까이는 고운 집들....


사진이 눈으로 본것과 다르게 후지넹~



아래는

옆에 있던 작은 가게....


카리부 혹은 레인디어 육포 비슷한걸 사보았다~















창가에 보이는 밖의 풍경이 

그럴싸하다...


여튼,

계속 북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