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6(금)
오늘의 일정
레이크 루이스 관찰
비하이브 트레일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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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트레킹 여정 마지막날...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나오는데
아침 노을이
그럴싸하다....
약간 높은 위치에서 이런 모습을 본다면
아주 환상적일건데...ㅎㅎ
무슨 영화 촬영을 했다는 소문만 있고...
실제는 그렇지않다는...ㅎㅎ
별볼일 없는 역을 잠깐 스쳐간뒤....
오늘은
각자의 점심거리를
슈퍼에서 구입한다~
일정 금액 한도에서
자유롭게...
아무래도
로키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겠죠~
다른 호수와는 다르게 '레이크'라는 명칭이
이름 앞에 와있고,
또
우리에게 친숙한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곡중
레이크 루이스가 있고...ㅎ
오늘 날씨 예보가 좋지않았는데...
다행히
지금 하늘은 아주 좋다...
저 멀리에 있는 빙하까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있다~
트레킹 종점도 이곳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어찌 변할지모르니...
이런 저런 샷을 해본다~
중앙부 설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빅토리아 산... 3464미터
우측 살짝 둥근 봉우리가
오늘 우리가 방문할 비하이브
아래사진
좌측 산이 페어뷰(Fairview) 마운틴...2744미터
햐~
이름 자체가 전망좋은 산....
저곳에서 보는 모습은 어떨까?..
명성다운 색을 보이고있는
레이크 루이스...
이런 모습을 담고있는 나의 모습^^
사진.. 고마워용~
산책로변에 있는 문구 하나...
'친절함이 야생성을 사라지게한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말라는 경고...
사실,,, 벌금도 있다고한다~
레이크 루이스를 따라서 잠깐 걷다가
우측 숲속으로 진행을 한다
미러 레이크
빅비하이브의 모습이
제대로 반영되어지지만...
뭐... 그리 멋지지는 않다...ㅎㅎ
조그만한 미러호수를 지나
조금더 진행을 하니....
아그네스 호수가 나타난다...
이 호수는 좀 그럴싸하다...ㅎㅎ
단풍진 나무들도 점점이 보이고~
뒤에 암릉이 병풍처럼 펼쳐저있고....
데블스썸(Devil's thumb)
산이름이 인상적이다~
호수가에 있는 티하우스에서
차한잔 하면 좋겠지만,,,
인산인해...ㅋ
날씨가 급변하여
바람에 눈까지 날리고 있다....
거~참~~
변덕스러운 날씨구만...ㅎ
모레인 레이크에서의 트레킹
그리고
이곳에서의 트레킹에서...
많은 트레커를 만날수있었다~
그리고
윌콕패스와
볼드힐에서 약간...
여름에 온다면
많은 방문객들로 붐빌듯하지만,
그래도
모레인 레이크와
이곳 레이크 루이스는
일반 관광객들도 간단히 트레킹을 하면 좋을듯하다~
내가 선호하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삭막한 분위기에
어색한 나무들...ㅎㅎ
날씨가 메롱으로 변해있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런 고즈넉한 길.... 좋다~
아그네스 호수에서
빅 비하이브로 가기위해
오르막 지그재그길을
걷는다...
위에서 내려보는
호수와 호수 너머의 암벽
그리고 트레커...
그럴싸한 광경을 보여주넹~
비하이브 고개길에서
비하이브 정상으로 향하는 길 주변에
레이크루이스와 아그네스 호수를 조망하는 곳이
곳곳에 나타난다...
앞쪽이 절벽으로 되어있지만,
추락해도 죽을 정도는 아니다...ㅋ
이 지점이 그렇다는 거다...
다른 곳은... 아마도.... 꽥~~!!!
이번에 다시 아그네스 호수와 악마의 엄지를 조망한다...
악마의 엄지...ㅋ...좌측으로 빙하가 펼쳐저 있지만,
흐린 날씨로 사진으로는 보이지는 않넹...
빅하이브 정상에 도착...
레이크루이스와 미러호수를 조망해본다...
호수 한쪽끝에
트레킹을 시작했던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보여지고...
또다른 한쪽끝에는
빙하에서 녹은 물이
루이스 계곡을 거쳐서
레이크루이스로 모여드는 지점이 보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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