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6-2... 비하이브 트레일 트레킹

<계속>

비하이브 정상부에서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점심식사...

삼삼오오 모여서

각자 구입해온 과일 채소 빵등으로

간단한 식사를 한다...

아래..

이번 여행팀을 인천공항부터 안내해준 인솔자님과

현지에서 트레킹과 관광을 진행해준 가이드님...

흐린 날씨로

내가 좋아하는 풍경이 

사진으로 맹맹하게 담아진다...ㅠㅠ

이윽고

하늘에 빛이 있으니...

모든 만물에 생기가 도는구나....ㅎㅎㅎ

파란 하늘을 프레임에 넣기위해,

세로 사진을 담아본다...ㅋ

내가 세로 사진을 별로 좋아하진않지만.....

여긴...

떨어지면,,,,, 사망이 거의 확실하다...ㅎㅎ

햇살속에서

다른 지그재그길로 하산을 한다...

간혹 멀리 빙하가 늘어져 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오고...

우리네 산길과 다름없는

그런 익숙한 길이다...ㅎ

갈림길에 도착....

일부는 빙하쪽으로 더 진진을 하여~

레이크루이스가 잘 전망되는,

엽서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기위해 진행을 하고....

또 일부는

바로 하산을 하여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나는...

레이크루이스에서 카누를 타볼 생각으로

하산을 결정한다...

하산중에 바라본 빙하쪽 모습...

날씨가 점점더 메롱메롱으로 변해가고 있다...

바람도 불어오고...

이러면 나가린데...

바람이 있으면

호수에서 카누를 탈수가 없는뎅...ㅎ

아래...

말을 타고 

빙하 전망대쪽까지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나보다...

그런데...

흔들리는 말위에서

한참을 앉아있는것도 쉬운일은 아닐듯~

호수 시작지점에

갯벌같은 습지가 형성되어있다....

땅은 질퍽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역시~

사람이 있는 모습이

사진에 힘을 실준다....

특히나

이런 정적인 모습의 배경에는

움직임이 있는 사람이 좋다~

호수 옆길로 들어서는데...

햐~

불어오는 바람에

호수에서 파도가 일어난다...ㅋ

에공..

카누 체험은 물건너가버렸넹....

아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참... 썰렁한...

고약한 날씨로

나를 로키에서 내쫒는구만...ㅋ

호텔 내부를 잠깐 둘러보고...

버스 출발시간이 되어서

버스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밴프국립공원을 출발하여

캘거리에 도착...

저녁식사후

호텔 투숙..

다음날

오전 뱅기로 캘거리를 출발

시애틀 경유

그다음날 오후... 일요일...

인천공항에 도착

이번

캐나다 로키 트레킹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