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25
오봉산 백패킹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오봉산에서 하루 보내기로 한다
산 사면과 능선으로 이어진 산행길이
두껍게 쌓여있는 낙엽으로 인해
더디게 진행된다...
정상부에 있는
데크에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세찬 바람으로
아래 헬기장? 공터에 텐트를 설치....
하루 신세진다~
새로운 하루 해가 솟아오른다...
사진을 담는 재미는~
뭐,,, 메롱^^
날씨예보에는
눈 예보가 없었으나
밤에 살짝 눈이 내렸다...
텐트와 주변에 듬성듬서 눈이 쌓여있다~
주변 바위에 내려앉은 눈으로
잠깐의 시간을 보내본다...
하얀 눈알갱이가
깨끗하게 다가온다~
선명하지 않은
산사면길에 눈이 쌀짝 쌓여있어서
조심스럽게 하산을 한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