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돌로미티] 파쏘 지아우

[이카] 2018. 7. 19. 12:20





6일차



2018.7.4(수)





오늘도 오후에 비예보가 되어있다...ㅎ



조식전에

파쏘 지아우를 다녀오고,

조식후

토파나 전망대를 다녀온후,

친퀘토리 트레킹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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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 지아우



Passo Giau





이곳은 뭐...

산책하거나 할건 아니고,

걍 구경과 사진만 담으러 가는 곳이라...


조식전에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라가주오이에서 보이는

사선으로 깍여있는듯한 산이 이것인듯하다...


밑에서 봐서 그런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상이하다..ㅎ











파쏘 지아우에 도착...

적당히 차를 세우고~

뒤편 언덕으로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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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는 폭스바겐 골프

렌탈카스닷컴을 통해서 예약

렌탈비, 추가 보험료, 유류비, .... 약 80만원정도

약 1,200km정도 주행


차량인수시 주행거리가 300km 정도인

아주 따끈따끈한 차를 받게되어,

차량 상태가 아주 양호했다~












약간 높은 곳으로 올라

주변을 살펴본다...


셀라산군과 마르몰라다는

어느 곳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이어서

알아보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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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 준비를 할때는

전체적인 지도를 머리속에 넣기 어렵고...

지명 또한 어찌나 생소한지...ㅎㅎ


이제...

어느곳에서도 보이는 저 산들은...

동네 뒷산마냥 익숙하다...ㅍㅎㅎ




















내가 평생

채운현상을 몇번 보지못했는데...

여기서 본다...ㅋ


근디, 채운 현상이 맞나?....







서서히 빛이들기 시작하니

파쏘 지아우쪽으로 관심을 둔다....


언덕에

알펜로제가 군락을 이루고있으니,

이 아이들을 근경에 두고, 파쏘 지아우를 프레임에 넣어본다











초지의 굴곡에 음영이 생기고

알펜로제도 빛을 받아 그 색을 온전히 표현하니...

ㅎㅎ

그림이 좋다~







이른 아침이라 꽤 쌀쌀하다...

아내는

준비해간 패딩도 입고 있다...


하지만,

해가 들면서,

온도는 급격하게 올라가니,,,,


일교차가 아주 심하다고 할수있겠다~















이곳이

산정이 아니고 고개이다보니...


일출 자체가 멋진것은 아니고,

빛이 스며들면서 보여지는

환경의 변화가 인상적인곳이라 하겠다...ㅎㅎ


일몰시에 방문해도 멋진 모습을 만나볼수있을듯하다~











호텔로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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