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2018.7.4(수)
오늘도 오후에 비예보가 되어있다...ㅎ
조식전에
파쏘 지아우를 다녀오고,
조식후
토파나 전망대를 다녀온후,
친퀘토리 트레킹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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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 지아우
Passo Giau
이곳은 뭐...
산책하거나 할건 아니고,
걍 구경과 사진만 담으러 가는 곳이라...
조식전에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라가주오이에서 보이는
사선으로 깍여있는듯한 산이 이것인듯하다...
밑에서 봐서 그런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상이하다..ㅎ
파쏘 지아우에 도착...
적당히 차를 세우고~
뒤편 언덕으로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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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는 폭스바겐 골프
렌탈카스닷컴을 통해서 예약
렌탈비, 추가 보험료, 유류비, .... 약 80만원정도
약 1,200km정도 주행
차량인수시 주행거리가 300km 정도인
아주 따끈따끈한 차를 받게되어,
차량 상태가 아주 양호했다~
약간 높은 곳으로 올라
주변을 살펴본다...
셀라산군과 마르몰라다는
어느 곳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이어서
알아보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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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 준비를 할때는
전체적인 지도를 머리속에 넣기 어렵고...
지명 또한 어찌나 생소한지...ㅎㅎ
이제...
어느곳에서도 보이는 저 산들은...
동네 뒷산마냥 익숙하다...ㅍㅎㅎ
내가 평생
채운현상을 몇번 보지못했는데...
여기서 본다...ㅋ
근디, 채운 현상이 맞나?....
서서히 빛이들기 시작하니
파쏘 지아우쪽으로 관심을 둔다....
언덕에
알펜로제가 군락을 이루고있으니,
이 아이들을 근경에 두고, 파쏘 지아우를 프레임에 넣어본다
초지의 굴곡에 음영이 생기고
알펜로제도 빛을 받아 그 색을 온전히 표현하니...
ㅎㅎ
그림이 좋다~
이른 아침이라 꽤 쌀쌀하다...
아내는
준비해간 패딩도 입고 있다...
하지만,
해가 들면서,
온도는 급격하게 올라가니,,,,
일교차가 아주 심하다고 할수있겠다~
이곳이
산정이 아니고 고개이다보니...
일출 자체가 멋진것은 아니고,
빛이 스며들면서 보여지는
환경의 변화가 인상적인곳이라 하겠다...ㅎㅎ
일몰시에 방문해도 멋진 모습을 만나볼수있을듯하다~
호텔로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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