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여름이 코앞인데, 갯봄맞이

[이카] 2013. 5. 21. 10:07

 

 

 

 

2013.05.17

 

 

 

3일 연휴

울릉도 탐사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취소가 되었고...

 

그래도

동해 바닷가라도 가자는 생각에

장거리 여정을 나섰다..

 

그 곳 바닷가에는

여전히..

갯봄맞이가

자리를 지키고있었다.

 

 

 

 

 

 

이름에 '갯'자가 들어가있으니

갯가 분위기를 낼려면...

바다를 배경으로 넣어줘야하는데....

도저히 안된다...ㅋ

아쉬운데로

바닷물이라도~~^^

 

 

 

 

 

 

 

 

 

 

 

 

 

 

 

사진을 담을때

보케가 들어있으면

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근데,

아무리 애를 써도...

쫌 어줍짢다...ㅠ

 

 

 

 

 

 

 

 

 

 

 

꽃들이 이제 막 만개를 한 상태로 보인다.

모든 아이들이

싱싱하고 깨끗하다.

분홍색과 흰색이 따로 또 같이...섞여있고~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수년만에 다녀온

그 곳

동해 바닷가....

 

갯봄맞이가 있어서

더욱 정겨운곳이 되었다..

 

근데,

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아이인데

이름을

갯봄맞이라고 붙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