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4-15(토,일)
토요일 오전, 장인 성묘를 다녀온 후...
부귀 편백숲으로 향한다~
편백숲 상단 부위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다가,,,
텐트와 타프를 설치한다~
숲바람이 느긋하게 불어오고 있으니,
그늘에만 앉아있으면, 온몸에 시원함을 느낄수있다~
지금이 벌레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기일까?
다양한 녀석들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특히, 송충이....으~~~~
잠깐 약한 비가 내리니...
타프 밑에서 비가 타프에 떨어지는 낭만적은 소리를 감상해보고...ㅎㅎ
어느덧...
태양이 서서히 서쪽 능선으로 넘어가려하고 있다
유코 랜턴...
향기나는 초를 이용해서 모기퇴치도하고
촛불로 감성을 더할수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뭐,,,, 있으니까 쓰는 정도...ㅎㅎ
요즘...
핫하다는 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
막걸리와 한우를 저녁으로...
다음날....
느긋한 오전 시간을 보낸 후...
남아있는 먹거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느긋하게 짐을 꾸려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