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6_광치기해변,종달리

[이카] 2022. 2. 16. 21:37

 

 

 

 

 

2022.2.1(화)..설날

 

 

 

.일정.

 

광치기해변

제주 동부 해안 드라이빙

종달리

 

 

 

 

_

 

 

 

 

 

 

 

일출 시간이 되어....

많은 탐방객들과 함께......

 

동쪽 수평선에서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데...

ㅎㅎ

 

구름의 두께가 너무 두껍나?????

일출 방향쪽에 붉은 기운을 느끼는 것도 어렵다...

 

 

 

 

 

 

 

 

 

아무래도 오늘은...... 꽝~이거 아녀????

 

텐트 옆에서 일출을 기다리던 아내가...

손짓으로 표현을 한다~

 

 

 

 

일출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일출을 기다리던 이들도 많이 사라지고...

 

미련이 많은 이들만 남아서...

하염없이 동쪽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ㅎㅎ

진하게 흐린 하늘의 한 틈 사이로..

 

살짝.... 오늘의 태양이...  얼굴을 보여준다~

 

 

 

야속한 태양같으니라구~~~!!!

 

오늘이 구정 설날이어서...

 

많은 이들이 일출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 것인디,

좀,,, 일찍 얼굴 좀 내밀지...ㅋㅋ

 

 

 

 

 

 

 

 

그래도.... 

일출에 미련있는 이들이 꽤 있었나보다...ㅎ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나타난 태양에 감사하며, 연신 즐거워하고 있다~

 

 

 

 

 

 

 

 

잠깐 보여줬던 아침해는

금방 구름속으로 숨어버리고....ㅎㅎ

 

짐을 정리한 후......

 

 

 

오늘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

 

제주 동쪽을 지나면서

적당한 곳에서 쉬기로 했는데...ㅎㅎ

 

 

 

 

성산포항 쪽에서 접근하여 바라본

성산일출봉....

 

이곳에서 텐트를 설치할 수도 있겠는데...ㅎㅎ

내 스타일은 아니다~

 

 

 

 

운전을 하여

동쪽 해안을 따라서 올라간다~

 

 

 

 

 

 

 

걷기 좋거나...

풍광이 좋아보이는 곳은 차를 세워서...

 

잠깐 산책하듯 돌아보고...ㅎㅎ

 

 

그런데,,,

산책이 여유롭지만은 않다...

 

바람이 세.... 세도 너무 세.....ㅋㅋ

 

 

 

 

 

 

 

 

평대전복 식당에 들러 점심 식사

전복돌솥과 전복뚝배기....

 

뭐... 먹을만 했다~

 

 

 

 

인근에 있는

평대 홀라인에 들러,,,

캠핑용품들 구경...

 

그리고

2층 휴게실에서 커피 한잔~~~

 

 

 

 

날씨가 좋으면

일찍.... 김녕이나 함덕쪽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으면 했지만,,,,

 

날씨, 특히 바람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김녕쪽은 너무 바람이 거칠어

잔디위에는 텐트 한 동 찾아볼 수 없었고....

(하지만, 봄철 따뜻한 계절에 온다면,,,, 무지 좋을 듯한 분위기)

 

함덕은.... 너무 어수선한 야영장....

 

 

결국....다시 아래쪽으로.....

 

 

 

여튼,,,

여차여차해서....

 

아내가 낙점했던 곳으로 이동하여

텐트 설치...

 

 

옆에 작은 산?이 있어서

바람을 조금은 막아주는 지형~

 

 

 

 

 

 

 

 

이곳에서도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기는 한다...ㅋㅋ..

 

바람은 불지만,

자리가 데크 위쪽이어서...ㅎㅎ

 

잠을 잘때 등쪽이 편안하기는 하겠다^^

 

 

 

 

아~

제주 흑돼지.....

 

김녕에 있는 김녕킹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

맛이 상급~~~^^

 

간단한 반찬거리도 상급

 

 

다음에 이쪽 인근에서 박지를 정한다면

장보기는 여기서 하기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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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2(수)

 

 

 

 

.일정.

 

종달리

제주공항

 

 

 

 

 

 

 

 

 

어제와 다름없는

흐린 하늘에......

 

아침 일출은 기대하기도 힘든 흐림~

 

 

 

 

오늘은 뱅기를 타야하게에

짐정리를 확실하게 한다~

 

준비한 2개의 카고백에 꽉꽉~~~~ㅎㅎㅎ

 

 

 

 

 

점심으로 평대에 있는

벵디라는 식당을 갔는데.....

 

나는 다시는 안갈집..ㅠㅠ.... 

 

 

 

 

 

 

제주 삼양동에 있는

미쿠니 카페에 들러 커피한잔 하고~

 

 

 

 

 

 

 

 

 

바람속에서 진행된

6일간의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