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마이산

[이카] 2023. 4. 24. 09:50

 

 

 

 

 

 

2023.4.21-22(금,토)

 

 

 

 

 

황사로 대기가 아주 블량하지만,,,,,

 

마이산이 잘 보이는 광대봉 인근 한 봉우리를 방문한다.

 

암릉지대가 있지만

힘들지 않게 1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곳이어서

나의 체력에 적당한 곳이다

 

 

 

 

 

 

 

 

 

 

 

 

다만,,,,

텐트를 펼칠 자리가.....

 

조금은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편한 잠자리가 어려운 곳~

 

 

 

 

 

 

 

 

 

 

 

 

서쪽으로

일몰이......

뿌한 대기로 인해

일찍부터...

 

둥근 태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달래를 앞에두고 마이산 일출을 담은 사진을

최근에 sns를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이쪽 능선도 그런 포인트 중 하나인듯하다...

 

 

지금은 진달래꽃은 완전히 사라져 있고

철쭉이 피어나고 있지만...

 

곳곳에

진달래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담은 흔적이 역력하다..

 

 

 

 

 

 

 

 

 

 

 

 

 

 

 

지금 시기가.....

적당히 일몰시간이 늦어지고 있어서...

 

산에서 생활하기에 밤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인데...

 

오후7시경 일몰이 진행되고...

저녁식사후 10시가 넘으면 취침을 하고,,,

아침 5시 30분경에 일출맞이 기상을 하고...

 

낮에 산행시에 좀 덥다 느껴지다가

해가 지고나면 쌀쌀함을 느끼고...

 

 

 

 

 

 

 

 

 

 

 

 

 

 

 

아쉽게도...

대기의 상태가

그런 장점을 모조리 상쇄시키고 있다...

 

내일 아침에는

황사가 다 사라지고...

말끔한 시야가 확보되기를 기대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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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텐트 문을 열어보니....ㅍㅍ

 

 

 

 

 

 

 

 

 

 

 

 

 

 

 

어제보다 더 심하게 불량한 대기...

 

사진 잠깐 담고...

아침식사는 건너뛰고

빠르게 짐정리를 하여...

 

40분 하산을 한다~

 

 

 

 

 

 

 

 

 

 

 

 

 

귀가후,,,

조금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진다음....

 

 

 

 

아내와 둘째를 데리고

 

거창에 있는 월성계곡

서류동천 물길 트레킹을 해본다

 

 

 

 

 

 

 

 

 

 

 

 

 

 

황점마을에서 월성마을(월성숲)을 지나 산수교까지 이어진

5.9km의 산책길,,,

 

특히, 월성에서 산수교까지에

수달래가 만개를 이루고 있어서

걷는 재미가 좋았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약2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산수교에서 황점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마을버스를 이용했는데...

3명이 300원~~!!!

 

 

 

 

 

 

 

다음 수달래 시즌에 텐트로

방문을 해 볼만한 지점은

 

월성마을(월성숲) 아래 수달래 군락지 부근에

1동 씩 펼칠 공간이 2-3군데 있고

 

월성오토캠핑장 아래쪽에 1동

 

그리고

산수교에 도착하기 직전에 3-4동 정도 펼칠 물가 송림이 있다...

 

 

내년 수달래 시즌에 방문 할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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