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8-29(금,토)
부귀산
임도를 통해 두남치까지 차량운전을 한 후,
10분 이내의 산길을 오르면
마이산 전망대가 있는
부귀산 데크에 도착한다~
저번주...
장염으로 인한
심한 체력 소비가 있어서
백보킹 수준의 백패킹을 하게 된 것~
시간이 흘러 데크에 그늘이 많이 생기니
산들바람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곳 마이산 전망대는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게 조성이 되어있는데..
조성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변 나무들의 키가 ...... 훌쩍 커져서
조망에 좀...ㅎㅎ
이곳에서 잠깐 더 오르면
더 좋은 조망처가 있지만
그곳은 텐트를 펼칠만한 장소를 구하기 어렵다~
데크위에 잠자리를 마련하니..
수면의 질은 높아진다~
다음날~
주변에 운해가 멋지게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하절기인 지금은
이곳에서 일출을 관찰 할 수 없는 각도...ㅋ
단풍이 펼쳐질 늦가을에 오면
일출을 볼 수 있겠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태양빛이 나에게도......
서서히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잠깐 하산을 한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