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7-10.1(수-일)
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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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정
2023.9.27(수)..1일차
인천 - 나고야 - 다테야마
2023.9.28(목)..2일차
다테야마 무로도고원 - 다이니치다케 뷰포인트 - 라이쵸산장
2023.9.29(금)..3일차
라이쵸산장 - 이치노고치 - 오야마 - 라이쵸야영장 - 라이쵸산장
2023.9.30(토).. 4일차
라치쵸산장 - 무로도전망대 - 무로도터미널 - 나고야
2023.10.1(일)..5일차
나고야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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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7(수)..1일차
**
인천공항 출발
나고야공항 도착
전용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점심식사~
나고야 인근 한 식당에서
정식으로 점심식사~
맛이 좋았다~
나고야에서 도야마 다테야마 인근까지
4시간 넘게 버스 이동...
중간 휴게소에 있는 마트...
요즘... 국내에서 인기있는 아사이 생맥주가... 널부러져있다..ㅎㅎ
다테야마 인근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식사 시간~
저녁 식사는
호텔 식당에서
가이세키?로 진행하였다~
반주로...
사케 도쿠리 두가지를 마셔봤는데...ㅎ
입산주와 구로베주?
내 입맛에는 구로베주가 좀 나은듯...
*****
2023.9.28(목)....2일차
++
오늘은
다테야마 알파인 루트를 이용하여
무로도고원에 있는
라이쵸산장에 도착하고...
오후에 간단한 산행을 하는것~이 일정이다...
++
호텔앞 아침 기상...ㅎ
비가 세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주변산에는 안개가 자욱한,,,,,,
산행하러 가는 날씨로는 상당히 불량한 기상이다~
다테야마역으로 잠깐 버스 이동을 하고...
다테야마역에서 비조다이라까지
케이블카(아래사진)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7분
비조다이라 터미널에 있는
무로도 고원의 cctv
흐.... 완전 곰탕~~!!!!!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고원버스를 이용해서
무로도터미널까지 이동한다...
약50분...ㅎㅎ
멋진 고원 풍경이 보여야하는데..ㅋ
무로도 터미널에서 라이쵸 산장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
무로도 터미널을 나오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ㅋ
거센 비바람~~~~
방수상하의, 배낭커버등으로
비에 대한 대비를 하고
라이쵸산장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라이쵸산장까지 이동하고...
오후에 산행이 예정되어있으니,
오후에 좀 기상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진한 안개속 비바람을 맞으면서
무로도 고원을 걷는다...ㅎ
안개속에서
유황냄새가 풍겨올 뿐...
어떤 풍경도 펼쳐지지않는다...ㅋ
라이쵸 산장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함께
방배정을 하고....
점심시간까지 잠깐 휴식~
점심은 일본식 카레~~
ㅎㅎ
기상은 좋아지지않는다..
다만, 불량한 정도가 심해졌다 덜해졌다가 할 뿐...ㅋ
여튼,
오후 일정인 간단 산행을 위해서
산장을 나선다~
다이니치다케로 가는 트레일을 따라
오쿠다이니치 뷰포인트 까지 다녀오는 것이
오늘의 산행....
뷰포인트에서
일본 북알프스의 상징인 츠루기타케.와 도야마해변을
조망할수 있다고,,,ㅍㅎㅎ
무로도고원의 잘 정비된 길을 따라서
내리막 길을 걸으면...
라이쵸 야영장을 지난다,,,
궂은 날씨에도
야영장에는 텐트가 꽤 설치되어있다~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로가 나타난다
비는 더욱 거세지고...
등산화 속으로 비가 들어오기 시작한다...ㅠ
아래는
냇가 건너편에서 본 야영장~
오늘 시야가 제일 좋았을때이다....ㅍㅎㅎ
잠깐의 목도를 지나가면
전혀 정비되지않은 너덜지대 길에 진입한다.
가깝게 보이는 풍경이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었는데...
시야가 확보되지않은것에 대한 아쉬움속에서
오르막 산행을 한다~
카메라를 배낭에 넣지않고,,,
어깨에 메고 진행하였더니,
카메라 작동에 조금씩 문제가 생긴다....ㅎ
(이때 배낭에 집어넣었어야했는데,,,,
그냥 비를 맞으면서 진행했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거세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능선정도에 도착하여....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조망을 하고....ㅋ
왔던 길로 하산~
비에 푹 젖은 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물 반, 흙과 바위 반의 산행로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산장으로 돌아가서
ㅎㅎ
완전히 젖어버린
등산화 모자 장갑등을
산장 건조실에 넣어둔다
건조실은 방같은 공간으로 되어있고
중앙에 난로,, 그리고 공간에 빨래줄과 옺걸이등이 배치되어있다.
고된? 첫날 산행의 피로감을
산장 온천에서 해소하고~
(온천은 시골 동네 작은 목욕탕 크기...)
각자 휴식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줄을 서서 이동한다....
1인으로 차려진 상에
개인이 밥과 국을 적당히 가져오면 된다~
생맥주 한잔 800엔
사케 다쿠리 700엔
뭐...
고산속에 있는 산장을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않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사케로 음식맛을 돗구었다..
일본 산장음식이 처음인 아내도
비교적 만족한 식사~
저녁 식사후...
산장 카페에서
아내와 맥주 한 잔을 더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
ㅎ
카메라 작동을 시켜보는데....ㅎ
깜깜 무소식이다...ㅠㅠ
휴지로 물기를 닦아내도..... 무소식....
카메라를 들고 온천으로~
온천내에 있는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카메라를 말려본다...
간혹 반응이 오기는 하지만
90프로 맛이 간 상태...
계속 말려본다...
이상한 오작동을 반복하더니
카메라 창에 에러20 문구가 나타나고
작동을 멈춘다...
전원을 다시 해봐도
같은 문구만 반복하고,,,,, 얼음~~~~
이거이거이거....
저거저거저거..........
내일부터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아야하나.......
여튼, 작동하지않는 카메라를 머리에 두고
이른 취침을 한다,,,
(비가 오는 산장에서 특별히 할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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