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대둔산

[이카] 2024. 3. 14. 16:02

 

 

 

 

 

2024.3.8-9(금,토)

 

 

 

대둔산_삼형제바위

 

 

 

 

 

 

 

대둔산 삼형제바위 탐방을 하기위해

간만에 산사부님과 함께 백패킹을 나선다~

 

 

 

 

 

 

 

 

처음 방문해보는 삼형제바위

 

길을 찾아 삼형제바위 앞에 도착했는데

기대했던것과 달리

텐트를 펼칠만한 공간이 없다..

 

장소를 확인하는 것에 만족하고

다시 후퇴하여

삼형제바위 상단 안부에 텐트를 설치한다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에서 바라본

텐트 자리와 삼형제 바위~

 

텐트가 있는 바위능선의

왼쪽 아래 아래 릿지의 상단 바위가

삼형제바위가 되겠다...

 

 

 

 

 

 

 

 

 

 

 

 

 

 

 

사실 작년 1월에도

저 장소에서 1박을 했었고

그 인근에 삼형제바위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눈이 다소 있었고

혼자 방문한 상태여서

삼형제바위를 찾아보는 것은 포기했었는데,,,

 

지금 보니.... 바로 아래에 있었다..ㅋ

 

 

 

 

 

 

 

 

 

 

 

 

 

 

어두워지니

저녁 식사를 한다...

 

양념갈비, 누룽지, 김치, 오미자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밤이 깊어진다~

 

 

 

 

 

 

 

 

 

 

 

 

 

 

 

 

 

+++

+++

 

 

 

다음날,,,

 

 

 

새벽 3시 반경...

 

2인으로 된 한 팀이 

삼형제바위를 향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니,,,, 언제 집에서 출발하여.... 또,,, 산을 오르고...

이렇게 이른 시간에 이곳에 도착을 한거여~~~~

 

 

여튼,,,,

삼형제바위를 담을 수 있는 바위턱이 넓지않아서

3-4인 정도만 움직일 수 있는 장소이니...

더 이상의 손님이 없기를 바라면서 다시 잠을 청한다

 

 

 

 

 

 

 

 

 

 

일출 시간전

사진 장비를 챙겨서

삼형제바위가 있는 좁은 협곡을 내려간다..

 

 

새벽에 왔던 2인은...

은하수를 담으러 왔을까?

 

우리가 내려갈때 짐을 다 챙겨서

장소를 떠나고 있다...ㅎㅎ

 

덕분에.... 둘 만... 편안하게 사진을 담게된다

 

 

 

 

 

 

 

 

 

 

 

 

 

 

카메라 렌즈...

24-105미리는 가져오지않고

17-40미리 렌즈만 가져왔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된 선택이었다..

 

삼형제바위와 인접 소나무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고

내가 움직을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적다보니

광각렌즈가 필요한 곳~

 

 

 

 

 

 

 

 

 

 

 

 

 

 

일출이 진행되니

대기가 밝아진다...

 

좁은 공간 내에서

화각을 변경시켜보려고

이리저리 움직여보지만....ㅎㅎ

 

거기서거기...ㅋ

 

 

 

 

 

 

 

 

 

 

 

 

 

 

 

여튼,

처음 방문한 곳이니...

 

이런저런 구도를 잡아보려고

용을 써본다...ㅋ

 

 

 

 

 

 

 

 

 

 

 

 

 

 

셀카 찍기 싫다는 분..

억지로 같이 앉아서..... 커플샷~~~

 

ㅎㅎ

 

 

새벽 기상시

온도가 영하 9도에 근접해 있었는데

태양이 올라오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위사진은

뒷 바위 상단으로 올라가서

삼형제바위를 내려다보는 각도는 담은 사진..

 

나름,,, 다른 맛이 있다~

 

 

 

 

 

 

 

 

 

 

 

 

 

삼형제바위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귀텐,,,,

 

 

날씨가 상당히 포근해서

초봄의 따스함을 느낄만하다...

 

텐트밖 바위 위에서 아침 시간을 갖기로 한다

 

 

 

 

 

 

 

 

 

 

 

 

 

 

대둔산의

마천대, 구름다리, 삼선계단이 보이는

풍경좋은 바위에서

산사부님이 내려주신 맛있는 커피와 빵, 귤,,,등으로

한가로운 시간을 가진다

 

평화롭다~

 

 

 

 

 

 

 

 

 

 

 

하산을 하여

용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간만에 가진 2인 백패킹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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