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신시도

[이카] 2024. 3. 14. 16:02

 

 

 

 

 

 

2024.3.9(토)

 

 

 

 

고군산군도_신시도_앞산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과 함께

일몰이 아름다운

신시도 앞산에 오른다

 

 

 

 

 

 

이곳 일대가

산자고 자생지로 유명한데....

 

지금이 한 낮을 지나 일몰 시간쪽으로 향한  때여서

꽃잎을 다물고 있지만

큰 군락을 형성한 산자고가 있어서

한 컷 해보았다~

 

 

 

 

 

 

 

 

 

 

 

 

 

 

서쪽 조망이 좋은 곳에

텐트를 설치한 후...

 

 

저녁 식사로 준비해 온

햄버거를 먹는다...

 

곧,,, 일몰시간이 되고~

 

 

 

 

 

 

 

 

 

 

신시도에서

무녀도로 이어지는 S 라인과

여러 섬들의 조화가 아름답다...

 

 

신시도의 앞산 대각산 월영봉에서는

일몰이 아름답고

장자도 대장봉쪽에서는 일출이 아름답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자주있는 요즘 봄날을 생각해보면

오늘은 대기가  깨끗한 편이다...

 

걍,,, 저녁 노을이 이쁜 색을 가질 정도...

 

 

바람이 다소 있어서

약간을 쌀쌀함을 느끼는 대기지만

활동에 불편은 없다

 

 

 

 

 

 

 

 

 

 

 

 

 

 

태양이 고도를 낮추니

그 형태가 선명해진다..

 

 

지금은 일몰지점이

S 라인에서 북쪽으로 이동해있지만

동지 무렵에 온다면

 S 라인 뒤쪽 인근에서 일몰이 있을듯하니

그때쯤 한 번 더 와야겠다

 

 

 

 

 

 

 

 

 

 

 

 

 

 

이제 오늘의 태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남아있는 노을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잡아본다.

 

 

은은한 분위기가 그럴싸하다,,,ㅍㅎㅎ

 

 

 

 

 

 

 

 

 

 

 

 

 

 

선유도 해변 백사장에 

경관 조명이 있을까?

 

밝게 빛나고 있다

 

 

 

 

 

 

 

 

 

 

 

어쭙잖은 자세로 폼을 잡아보면서

셀카~~

 

 

배경도 어둡고

옷도 어둡고.....  ㅠ

 

 

 

 

 

 

 

 

 

 

 

 

 

 

조리개를 조이고

감도를 낮게 하여

노출시간을 길게 잡아본다...

 

차량 궤적과 함께하는 장노출~~

 

 

 

 

 

 

 

 

 

 

예정은...

 

사진 담는것을 마무리하고

이른 취침을 한 후...

 

다음날 이른 새벽, 이른 기상후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내와 작은딸의 버스터미널 픽업을 하려했는데...ㅎㅎ

 

잠시 쉬면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꼭두새벽에 기상하여

짐을 챙기고... 하산하는 것이 쉽지 않을듯하고

잘못하면, 깨어나지못하고 늦잠을 잘 듯도 하고.....

 

 

 

 

 

 

 

 

 

 

 

잠을 자지않고 조금만 있다가

하산을 하기로 결정한다...

 

귀가후,,,, 자지않고 있다가.... 픽업을 하기로~

 

 

 

 

 

 

 

 

 

 

 

 

여튼,,,

 

날이 더워지기 전에 한 번

그리고,,, 동지 무렵에 한 번....더 .....

이곳에서의 백패킹을 시도해봐야겠다...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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