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7(화).....4일차
오늘의 일정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
숙소에서 지프를 타고
콜사이호수 입구에 도착한다
주차장 아래에 호수가 있으니
주차장에서 전체적인 콜사이호수를 조망할 수있다
잠시 포토타임을 갖고~
콜사이호수는 1,2,3호수가 있는데
처음 트레킹일정에는 1에서 2 호수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1호수와 2호수 사이의 길이 아주 심란하다는 정보가 있어서
우리는 1호수 상단까지만..
호수 가까이 내려가서
오늘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호수 옆으로 길 2개가 연달아 있는데
하나는 사람, 하나는 말을 위한 길로 표시가 되어있다.
하지만, 말길이 더 넓어서 걷기가 편하니
말길을 이용해서 길을 걷는다..
말길은 아마...
2.3호수까지 말을 이용해서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있는듯한데
그 말들이 오가는 길일듯하다
조금 진행을 했는데
풍경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인솔자에게 말하고
우리는 대략,,,, 이쯤에서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한다..
콜사이호수는 왕복 코스로 되어있어서
서로 길을 잃을 일은 없겠다
잠깐 급한 내리막을 가니
호수 가까이에 조망좋은 안부가 있다..
그곳에서 사진담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인근에
호수물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본다..
가서보니
오가는 말들이
물을 먹는 곳인듯해보였다.
우린 물을 먹지는 않고,,, 잠시 포토타임
앗...
벌써.... 되돌아오는 일행이 나타났다..
호수 상단 근처까지 진행했는데
노면 상태가 불량해서
그만가고 되돌아오기로 했다고...
일찍 리턴해서
반대편 산책로도 걷고... 배도 타고....하기로 했다고 한다
어쩔수없이? 우리도 되돌아간다.
점심 예약이
주차장에 인접된 식당이니
그곳으로 예정된 시간까지 모이면 되고
그 전까지는 ... 자유시간..ㅎ
흰색..혹은 미색의 솔체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파랑이나 보라색을 갖고 있는데..
여기는
흰색만 보였다...
야생화 동호인들이 환장?하는 흰색..ㅋㅋㅋ
개인적 의견...
내가 방문해 본 호수 풍경에서
아름답다고 할 만한 곳은...
캐나다 로키에 있는 호수들이
물 색이나 주변 풍광에서 으뜸이었고..
또, 볼리비아 알티플라노에 있는 호수가
플라멩고와 주변 사막과 어우러진 풍광에서
또다른 으뜸이었다
여기는...ㅎㅎ
크게 특별한 것은 없는
나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없는 듯하다..
사실,,,내가, 물을 좋아하지않는다..ㅋ
호수가 보이는 식당에서
맛나게 점심식사를 하고,,,,
카인디호수 쪽으로 이동한다
아주 거친 길을 이동하다가
도강을 하고...
또...
어느 지점에서는
,푸르공,(러시아봉고)을 이용해서 이동
다소 비가 내리고 있는 중에
카인디호수를 향해 걷는다...
잠깐 이동하면 카인디 호수가 나오는데,,,
일본 북해도의 ,청의호수,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
규모가 조금 더 큰......
호수 내부에 고사목이 있는 모습
비가 오는 중이어서 물색이 메롱..ㅍ
맑은 날이면 물색이,,, 선명한 옥색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정도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한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느긋하게 하루
쉬어가는 여정~
볶음밥인 플롭
국물요리는 솔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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