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_2_포카라, 나야폴, 시와이, 지누단다

 2015.2.14.토

 

 

오늘의 일정

카트만두~포카라.....비행기

포카라~나야폴~시와이.....버스,지프

시와이~지누단다.....트레킹

 

 

 

 

 

 

카트만두에서 상당히 고급호텔인

하얏트 레전시에서 숙박을 한후

다음 경유지인 포카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선다...

 

 

 

 

 

 

 

 

 

 

 

불량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알수없는 이륙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30인승이 안되는 작은 비행기를 타고

공항을 떠난다~

 

 

 

 

 

 

 

 

 

 

비행기 창으로 보이는

설산을 바라보면서

안나푸르나에 대한 기대를 더해본다....^^

 

 

 

 

 

 

 

 

 

 

하지만,

포카라에 도착했을때는

뿌연 안개?로 인해

나쁜 시야를 나타내고 있다.....

 

에공~

미리 찾아본 사진상에서는....

포카라 시내에서도

저 멀리

안나푸르나 산군이

멋진 설산으로 쫙~ 펼쳐져서 보이고있었는데...ㅠㅠ

 

 

 

 

 

 

 

 

 

 

포카라 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

주변의 인물을 조심스럽게 담아보았다.....

 

 

 

 

 

 

 

 

 

 

 

 

 

 

버스로 나야폴까지 이동한후

다시 지프로 옮겨서

시와이에 도착한다...

 

 

 

 

 

 

시와이에 도착하여

카고백은 포터들이

트레커는 작은 배낭을 메고

ABC로 향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시간은 이미 오후 5시가 다 되어가고

잔뜩 흐린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마을길을 지나서

다리를 하나 건너가니

 계곡 옆으로 만들어져있는

작은 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날씨가 쾌청했더라면,

저 멀리 보이는

다랭이 논과 가옥들이

상당히 목가적으로 보였을텐데....

쫌 아쉽다~

 

 

 

 

 

 

 

 

 

 

 

 

 

 

오다말다하는 비와함께

주변은 어두워져 밤으로 향해간다~

 

국내에서도 하지않는

야간우중산행....ㅎㅎㅎ

 

네팔에서의 예기치않은 날씨에

심난함도 있었지만,

ABC를 향해 간다는 설레임을

억누루진못했다~

 

 

 

 

 

 

 

중간 롯지에서 휴식을 한후

다시 어둠속을 빗속에 걷다보니,

어느덧...

지누단다(1780미터)에 도착하게 된다~

 

저녁 8시 40분경

 

 

 

 

 

 

 

 

 

 

 

 

 

롯지의 침실은

2~4인 실로 되어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공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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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레킹

 

시와이~지누난다

약 7.7km

약 3시간 40분 (휴식 포함)

상승 고도 약 400미터

평지길과 완만한 오름길이 있는 비교적 쉬운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