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_3-1_지누단다, 촘롱

[이카] 2015. 2. 27. 23:26

 

 

 

 

 

2015.2.15 (일)

 

 

 

오늘의 일정

지누단다~촘롱~시누와~밤부~도반

 

 

 

 

 

 

지누단다 롯지의 아침 모습...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비가 오지는 않을거같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식사후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촘롱을 향해서

트레킹을 시작.....

 

 

 

 

 

 

 

 

 

 

 

 

 

 

 

지누단다의 뒷편에 있는

약간 급한 오르막을

상당히 오르게된다~

 

 

 

 

 

 

 

 

 

 

오르는 중간에

살짝 개인 하늘에

설산과

마차푸차레가 모습을 드러낸다....

 

일행들 모두 환호성~~~~ㅎㅎㅎㅎ

 

여기서 보여지는 마차푸차레....

피쉬- 테일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모습을 나타낸다....

 

 

 

 

 

 

 

 

 

 

 

 

 

 

간단한 일상 복장으로

오르막을 진행하는 포터들....

 

아래는

네팔의 국화인

랄리구라스 (붉은만병초)

 

봄에는

이 꽃을 보기위해서

많은 트레커가 네팔을 찾는다고한다~

 

 

 

 

 

 

 

 

 

 

포터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있는 일행들~

우리 포터들은

한명에 카고백 2개씩을 책임지고있다....

본인의 가방도 있으니,

35kg정도 될듯하다...

 

 

 

 

 

 

 

 

 

 

촘롱 마을이 시작되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마차푸차레의 조망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ㅋ

 

 

 

 

 

 

 

 

 

 

 

푼힐 전망대를 거쳐서 오는 길은

저쪽 계곡 길을 따라서 있다고한다...

 

사실,

시간이 허락되었으면

푼힐 전망대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더 긴 시간....

직장을 비우기위해서는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겠다~~~~^^

 

 

 

 

 

 

 

 

 

 

 

 

 

 

휴식후

다시 출발을 하여

약간의 계단 오르막을 진행한다....

 

 

 

 

 

 

 

 

 

 

촘롱 고개를 넘어가니....

에공~

끝없는 계단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가야할 시누와가

저 아래 계곡을 지나

산 사면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니....헉~

 

한참의 내리막과

한참의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ㅎㅎ

 

 

 

 

 

 

아빠를 부르며 나무에 걸터앉아

울고있던 아이..

달걀을 들고있는 두손이 눈에 띈다~

 

 

 

 

 

 

 

 

 

 

 

 

 

 

우리가 건너가야할 다리가 보인다...

저곳을 건너가면 오르막이 시작되나보다....

 

선두 그릅은 벌써

다리를 건너서

다랭이논 사이의 계단을 오르고있다...

 

 

 

 

 

 

 

 

 

 

 

 

 

후미조도 서둘러서

다리를 향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