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9 (목)
오늘의 일정
사랑곳-스투파
사랑곳
포카라 인근의 마을로
일출과,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조망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새벽에
하늘을 보니 별이 많이 보인다...
좋은 조망을 기대하면서 택시로
사랑곳으로 올랐으나....ㅠㅠ
기대와 다르게
하늘의 상황은 메롱~
다행히 시간이 지남에따라
안나푸르나 산군도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일출 쪽도 많이 아쉽지만... 색이 보이기 시작한다.....ㅎㅎ
살펴보니
이곳은 정말 좋은 일출 포인트였다...
근경에 다랭이논
중간에 포카라 시내
원경에 적당한 산과 운해.....
근디, 정작 중요한 해가 안보이니~...ㅋ
구름이 조금 더 사라지면서
마차푸차레의 첨봉이 확연히 드러난다...
알프스의 마터호른과 많이 유사하다~
롯지로 돌아와서
아쉬운 마음에 옥상샷도 해보고...
시간이 허락되어
안나푸르나 산군이 잘 조망된다는 다른 장소
스투파에 방문한다...
왼측 끝 구름속에 다울라기리 8167m,
좌측에 안나푸르나 남봉 7219m, 안나푸르나 1봉 8091m, 히운출리가 있고. ....
중앙에 마차푸차레 6697m, 안나푸르나 3봉 7555m...
우측에 안나푸르나 4봉 7525m, 안나푸르나 2봉 7939m, 남중히말 6988m이 있다.
(좌측에서 우측순서로)
동력 글라이더를 타는 모습이
설산과 잘 어울린다...
안나푸르나 남봉
안나푸르나 1봉
히운출리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3봉
아래는
안나푸르나 4봉, 안나푸르나 2봉, 남중히말
스트파에 올라가서 담아본
안나푸르나 산군, 페와 호수, 포카라 시내~
학생들이 견학을 온듯하다....
중학생 정도~
전체적인 행색이
좋은 집안의 아이들로 보였다....ㅎㅎ
단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슬쩍 몰카~~~~^^
아이들의 얼굴 형태로 보면,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수있다...
이들은 종교적으로 대립하기 보단 조화를 잘 이루고있다고한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오는 중 비행기에서 담았는데
혹시 저 안에 마나슬루8156m가 있지 않을까?....ㅋㅋ
카트만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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