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바래봉의 아침...

[이카] 2016. 12. 26. 16:52






2016.12.25(일)





바래봉의 아침..











시절이 동지에 가깝다보니...

일출시간이 상당히 늦다~


아침 기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게되나....

긴 저녁 시간으로 

이른 취침을 하게 되니,

저절로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바래봉 데크길...

어제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일출각이 천왕봉쪽이다보니

생각보다 늦게 해의 모습이 나타난다...


천왕봉과 너무  가까운 위치이다보니,

일출의 멋스러움이 좀 높지않다...ㅎㅎ












황매산쪽 방향은

많은 운해가 형성되어있는듯하지만....

크~

너무 멀다,,,,ㅎ











승현아~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능선 방향,,,


상고대가 가득했다면,

그 색감이...

아침 기운을 받아서...


좋았을듯하다....ㅎ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곳에도

아침의 기운이 스며든다~











배낭을 삼거리쪽에 놓아두고...

팔랑치 쪽으로 잠깐 걷는다~


넓은 임도길이 거닐기 편안하다....
















오늘...

체감상 영하의 기온은 아닌듯하니...


저 상고대들...

오늘 오후면 많이 없어질것이다~















잠깐 팔랑치쪽으로 가다가

리턴한다...


구상나무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해 있다~

ㅎㅎ


사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가

한국 특산인 구상나무라고 한다^^


고로...

지금 보는것은

자연이 장식해준

크리스마스 트리&&
















올 겨울..

처음으로 만나보는 

상고대..


바래봉에서의 만남은 상쾌했지만,

한가지 불편한 것이 있어서.....


아마도...

다시 가기는 쉽지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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