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로키] 1-3... 밴프 설퍼산 곤돌라

[이카] 2017. 10. 20. 17:32





모레인 호수에서 버스로 출발

밴프시내 뒷산인 설퍼산 곤돌라도 향한다....



주변에 보이는 산악지형이

아주 멋드러지게 보이고있지만...


내가 버스를 세울수는 없으니,

사진으로는 담을수가 없고

눈으로 마음속에 새겨본다~







햐....

너무도 멋진 단풍풍경이 나타나니....

차창을 통해서라도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기사님이 내 마음을 알았을까?...ㅋ


잠깐 더가서

조망이 가능한 주차장에 차를 잠깐 세워주신다~

땡큐...


















이런 단풍....

본적이 있나요~?

ㅎㅎ

없으면, 말을 말어.....^~^


잠시,

안구정화의 시간을 가진후에

곤돌라 승강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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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시내에 있는

설퍼산 곤돌라 탑승장에서

곤돌라를 이용...

설퍼산 정상부의 곤돌라 정거장에 도착하고

여기에서

나무 데크길을 걸어서

전망포인트까지 간단한 산책을 하게된다~


















설퍼산에서 바라본 밴프 시내의 모습

전방에 흐르는 강이 보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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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앙에 보이는 산이 터널 마운틴

좌측이 케스케이드 마운틴

저멀리 중앙에 솟아있는 봉우리가 엘머 마운틴


엘머 마운틴이 3천미터대이고

나머지는 2천미터후반의 높이를 보인다~










저 연봉을 Sundance range라고 표시되어있는데...

사연은 모르겠지만, 이름은 그럴싸하다




데크길을 따라서 걷고있는데...

또 눈이 내린다~,,,


오늘 벌써 몇번째 눈을 맞는거여~~~ㅋ











데크길 중간중간에

전망할수있는 장소가 만들어져있다...


날씨가 써니데이였다면,

사방으로 보이는 조망이 아주 장쾌하게 보여졌을듯하다...

물론, 지금도 그뤠잇하다^^















다른 방향의 화려한 봉우리들도 멋지지만,

지금은

지금 보이는 고즈넉한 연봉이 더 다정스럽게 보인다


아래..

그러한 연봉을 곁에 두고

거닐고있는 필자의 모습^^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는 구조물...

무료 국립공원 입장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나보다~


여기가 곤돌라 승차장 옥상이고

저쪽 봉우리의 뾰족한 구조물이 

데크길로 다녀온 전망대...




아래..

보우폭포...

여기를 왜갔는지 모르겠넹,,,ㅋ















이번 여행을 시작하지전에

사실,,,

로키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않았다~


알프스, 알래스카, 아이슬란드등에 비해서

뭐.. 특별한게 있겠나 하는 심정^^


하지만,

오늘 경험한 단풍의 모습만으로도

이번 로키는 충분히 특별해질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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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로로 오신 두분과 함께

밴프시내 맥주집에서

로칼맥주를 한 잔 하면서

로키에서의 첫 트레킹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