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서부 그랜드서클] 홀슈 밴드_

[이카] 2018. 10. 22. 12:02





<오전 모뉴먼트밸리에 이어서..... 오후, 홀슈밴드... 계속>






홀슈밴드

Horseshoe Band



콜로라도 강이 굽이지며 돌아가는 곳에 

말발굽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모래 언덕을 넘어가면 홀슈밴드가 보인단다...


많은 사람들이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모래길을 오가고 있다...


나도 그속으로 들어가본다~











잠깐 언덕을 넘어서

건너편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이다...ㅎ


저곳이 포인트인 느낌...


푹푹 빠지는 모래는 피하고

비교적 단단한 모래쪽을 걸어서 접근하다...








도착하여

인증샷 먼저 해보고

주변을 살펴본다~



대부분의 사람들.. 

곳곳의  절벽에서

홀슈밴드를 배경으로 사진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중앙 부위만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있고

나머지 주변에는 안전 장치가 전혀 없다...


쎌카를 찍을때는 뒤돌아 있어야하니,,,

주의 요망~















내가 앉아있는 저곳도

천길 낭떠러지...


조심스럽게 걸터앉아 인증샷~


그런데..ㅋ

사진을 담아주는 아내가

절벽에 한 참 떨어져서 찰칵을 하고있으니....

회전하는 콜로라도 강이 완전히 보이지를 않넹...


뭐... 이정도만 해도... 고맙쑤~











억지로 아내를 끌어다가

절벽은 아니고...

절벽 인근에 앉혀본다...


만세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마음은 완전히 쫄고 있을듯~...ㅋㅋㅋ















뛰어나온 바위에서

한번더 포즈를 취해보고....


주차장으로 리턴한다~




여기 홀슈밴드는

별다른것은 없고...


걍... 사진 담는 포인트라 할수있겠다~















페이지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 인근에

월마트가있어서 마트 구경도 해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