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미] 볼리비아 _ 티티카카, 라파스

[이카] 2019. 2. 22. 17:33





___12월9일(일)___10일차___





<티티카카 호수, 볼리비아 라파즈>










오늘은..



푸노를 떠나서

티티카카호수를 따라 볼리비아쪽으로 향한다

국경을 건너가고

코파 카바나를 거쳐서

라파즈에 도착하는 일정







푸노 시내를 통과하여

티티카카 호수변으로 이어져있는 도로를 따라서

이동을 한다


지나가면서 보이는 호수는

바다라고해도 무방할정도로 넓게 펼쳐져있다~











마을 시장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하다보니

국경 지대에 도착한다..











페루쪽에서 출국심사을 하고

걸어서 국경을 넘어가게 된다...


이용하던 버스가 국경을 통과할수 없어서...

캐리어는 자전거 수레에 이동을 맡긴다..











국경 양쪽으로 마을이 있어서인지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일행들도

현지인들과 섞여서 국경선쪽으로 이동한다..'











국경 경계 표식에서 인증샷~


우리나라의 경우는 외국으로 이동할때

항공을 이용할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때문에...


이렿게

국경을 걸어서 이동하는 것은..

뭐,, 약간은 특별한 경험이라고 할수 있겠다...


유럽등에서 버스로 국경이동을 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







볼리비아 쪽에서 입국 심사...


뭐,,, 서류 작성후.. 얼굴 면접... 도장 꽝~












허니문 카~이겠죠...


어느나라나

갓 결혼한 커플에게 꽃차을 만들어서

축복해주는 것은 유사한듯~




잠깐 버스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위해서 하차한다~












호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지는

전망좋은 식당에서

몇가지 메뉴중 선택을 하여 식사를 한다


나는 라쟈냐를 선택...

맛이 좋았다~



독일인이 운영하는 

호스텔겸 식당으로 보였는데...


이런곳에서

1박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평화로운 분위기...











코파카바나...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코파카바나는

브라질 리우에 있는 해변을 지칭하는 것인데...

여기 볼리비아의 작은 도시 이름도 코파카바나이다..


여기가 오리지날이란다...ㅎ















점심식사후

식당 주변에서 티티카카 호수 주변의

멋진 모습을 눈으로 담고...


다시 이동한다















티티카카호수를 배로 건너가야하는 시점이다..


이어진 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와 시간이 길어져셔

작은 수로를 배를 이용하여 건너간다고...











차를 이동시키는 배와

사람을 이동시키는 배가 분리되어있다..


일행중 한분...


차에서 주무시다가

내리지못하고...

차와 함께 도강~ㅎ
















멀지 않은 거리여서

금방 건너편에 도착한다...


곧바로 버스도 도착하고...















길거리 음식을 파는곳이

여러군데 놓여져있다...


작은 물고기를 튀겨 파는...

우리의 빙어튀김과 비슷한 모양과 맛이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조망의 시간을 갖는다


볼리비아쪽 티티카카 호수이고

멀리 눈 덮인 코르딜레라 레알 산맥이 이어지고 있다..


멋진 구름과 함께

가슴을 뻥~

똟리게하는 풍경이다











차창밖으로

설산이 보였다 말았다를 하면서

버스는 라파즈를 향해서 진행한다...










라파스


볼리비아의 행정수도

1548년 에스파냐의 알론소 데 멘도사 선장이 건설

3,600m 고원에 위치해 있다~












라파스에는

교통수단으로 몇 코스의 곤돌라가 

도심에 놓여져있다고 한다...


조망좋은 곤돌라를 이용하는 것이

여행객들의 관광코스가 된듯~


우리도

최근에 만들어졌고 조망이 좋다고 하는

보라색 코스를 이용하여

숙소 인근까지 이동해보기로 한다







중간에 정류장이 있어서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면 된다...











조금은 낙후되어있는듯한 도시에

최신식 곤돌라가 설치되어있는것이...


그것도 산악지형에서의 이동 수단이 아니고

도시에서의 이동수단으로...


약간은 어색해보였지만,


곤돌라에서 보는 도시 조망이 좋았고

주변에있는 설산은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볼리비아


행정수도 라파스

언어 에스파냐어 케추아어

인구 1100만

종교 로마카톨릭



남미에서 유일하게 비자가 필요한 나라

예방접종 확인증이 입국시 필요... 볼리비아 입국시 황열 예방 확인증이 필요해서

예방접종을 하고 확인증을 수령했다


바다가 없는 나라인데

칠레와의 전쟁에서 패하게되어

바다와 연결된 국토를 잃었다고 한다











곤돌라에서 하차하여

잠깐 시내 길을 걷는다....


여느나라 도심과 별반 다르지않다











콜롬버스와 볼리비아가 어떤 관계여서

동상이 세워져있을까?...


유럽인이 아메리카를 발견해줘서 고맙다?...

이건 아닐거고...







여기는 지금이 대학 졸업 시즌일까?

졸업복장을 한 학생들과 그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아래


대도시에 가면

어렵지않게 볼수있는 삼성 광고















숙소에서 보이는 라파스 전경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나뉘어져 있는 모습이다...



인근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