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미] 볼리비아 _ 우유니 사막 투어 _1.1

[이카] 2019. 2. 24. 20:36






____12월10일(월)___11일차___





<우유니 사막 투어.. 1일차>












오늘의

라파스에서 비행기로 이동하여

우유니에 도착


2박3일간의

우유니 사막투어를 시작하는 날이다












이른 아침 뱅기로 이동을 하여

우유니 공항에 도착한다...


사막지형이어서

주변환경은 아주 삭막하게 느껴짐





공항에서

지프에 나누어 탑승하고...


우유니 마을로 이동하여


간단한 아침식사와

자유시간을 갖기로 한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해

들어간 식당 한 구석에 

선인장 꽃이 활짝 피어있다..


상당히 큰 선인장과 꽃...


이쁘게 보여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ㅎㅎ

좀 있다가, 잉카우아시섬에서 무지 많이 보게된다..

















환전도 하고

잠깐 우유니 시내 구경을 한다...


중심가쪽에는

투어회사와 식당, 기념품샵이 밀집해있다














왼쪽 아가씨...


ㅎㅎ

잉카트레킹시 동행했던 쉐프~

수수하게 입고 있다가 단장하고 오니 완전 다른 모습...


뭐... 일 끝나서 놀러왔다고 한다...








우유니 사막 투어의 개념도...


3일중 

하루를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투어를 하고

이틀은 사막지역을 이동하면서 

호수와 플라밍고 그리고 간헐천 등을 방문하고 아타카마로 향하는 지프투어이다











우유니 마을에서 잠깐 이동하여

열차무덤에 도착...


1907년부터 1950년에 사용하고 폐기 처분한 

오래된 열차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그 당시, 근처 광산에서 광물을 운반하는 기차가 많았다고 한다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


오래된 열차 잔해물들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담는 시간으로 보면 되겠다...



각자 알아서 놀면 된다..











사막 투어 스케줄에 속해 있어서인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잠깐 들러 구경하고 가는 곳..















사막 지역이다보니

햇빛의 강도가 아주 강하다...


일행들의 옷차림이...

긴팔의 상의를 입고있는 것이

날씨가 쌀쌀해서가 아니고

강한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콜차니 마을로 이동한다...


우유니 마을에서 콜차니 마을까지

멀지않은 거리에는 잘 포장된 도로가 있다....ㅎㅎ

뭔가 어색~















콜차니 마을을 방문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투어 일정에 

일종의 쇼핑시간을 넣는듯했다...ㅎㅎ


마을에는

소금과 소금관련 상품들,

기타 기념품들을 파는 작은 가게들이 

길 양쪽으로 길게 들어서있다...


잠깐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금지대로 진입한다


새하얀 소금 대지가 환상적이다











우유니 소금사막


면적이 12,000평방킬로미터 

고도가 3,653m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으로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지역에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결정만 남아 형성되었다고 한다


소금의 총량은 최소 100억톤으로 추산되며,

두께는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고...












다카르 랠리


인간이 자동차로 할수있는 가장 극한의 레이스 경기중 하나..

1978년부터 시작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세네갈의 수도인 다카르까지...


여러가지 사정으로

대회 개최지가 바뀌어서 진행되지만

다카르 랠리가 고유명사화되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 듯하다고 한다




이곳이

다카르 랠리가 

요즘 개최되고 있는 곳이라고...
















소금사막을 잠깐 걸어간다..


아주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걸어가는 것이 불편하거나 하는 것은 없다...


그리고

지프들이 많이 지나간 곳은

소금 결정체마저 매끈하게 눌려져 있어서...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











소금사막 한 가운데

휴게소?같은 소금건물이 있고...


바로 옆에 여러나라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ㅎ


태극기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잠깐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다시

지프를 타고 이동한다...



사방이 워낙 넓게 펼쳐져있고

사방이 모두 햐얀색으로 동일하게 보여서


어떤 방향감각이나

거리감 등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ㅎㅎㅎ


소금사막에서 점심식사...


이것을 미리 준비하느라고

국기 등이 있는 곳에서 시간소비를 약간 했나보다..


깜짝....쑈~를 하기 위해서







차량을 이용해서

식탁위에 천막 설치를 한다...


건조한 날씨여서인지

타프밑에 있는 그늘로만 들어가도

더위가 많이 감소한다
















티본스테이크 한 덩어리

그리고 야채를 적당히 덜어다 먹으면 된다...


스테이크의 맛도 좋았았고

맥주 한잔의 맛도 그만이었다...


더욱이, 하얀 소금 대지 위에서 

식탁과 의자가 준비된 점심식사....


분위기 최고였다~

















식사후

다시 지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