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대둔산

[이카] 2020. 3. 15. 21:17







대둔산





2020.3.14-15(토,일)






토요일

천등산에 들러서

간단히 암벽 훈련을 한 후...


대둔산 능선에 오른다.




염두해두었던 백패킹 싸이트는

이미 선점자가 있었고

그 인근에 자리를 마련하기로힌다...


큰 돌들이 바닦에 박혀있었지만,

사부님이 힘을 써서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바꿔놓으셨다...ㅎㅎ








사부님과 광주박쌤~


암벽훈련후 박배낭 이동..

비록 케이블카를 탔지만, 하루에 두가지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박지를 마련하고

서둘러 식사... 그리고 코나 커피로 후식~


악간은 이른 취침을 한다..









-

-


일요일 아침




밤새 불어대던 바람이

상당히 조용해지고...


아침 여명이 진하게 드리워진다~















드디어

오늘의 태양이~


운해는 없지만,

비교적 아름다운 일출경을 보여주고 있다~



















앞쪽 바위쪽으로 이동하여

열심히 작품활동 중인 사부님 모습,,,ㅎㅎ


어찌~

물건 될만한 것,,,, 맹그셨나요?....^^















건너편에 자리잡고있었던

이웃 텐트에서도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아래...


어제 저녁..

조금은 피곤한 안색이었던 분~

오늘은 좀 가벼워지셨나요?


처음 접해보는 암벽 훈련인데,

상당히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당...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까지 이어지는

암릉으로 아침 기운이 스며들고있다..


몇군데 텐트를 펼칠만한 장소가 있는데...

처음 방문자는 그곳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ㅎㅎ


여러번 와본 나도 사실 조금씩 헷갈린다~







바위 아래 나무에

상고대가 피어있다...


새벽녘 바람에 습도가 상당했나보다...ㅎ














산에서

얼어죽은 사람은 있어도

더워죽은 사람은 없다는

옛 성인의 말씀....ㅎㅎ


염두해 두시고 짐을 챙기시길...ㅋ















근경 바위 산에 사부님이 계시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모델로 이용?한다...ㅋ


산과 꽃에서

열심히 탐구하시는 모습...

좋게 다가온다~















약간 이동하여

대전쪽을 조망해보지만..

좀 심심하다~




다시

텐트 인근으로 되돌아 왔는데

사부님은 아직도 그 바위에 계신다....



ㅎㅎ



아따~

서마담......


아직도 뭐 하신당가?~~~~^^











아침 식사로

커피와 빵...... 


아침 햇살에

기온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어서

약간 온화함이 느껴진다~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짐을 챙겨서 하산...


맛있는 능이버섯전골로 점심을 한 후... 귀가~


아마도...

두주후 다시 대둔산에 올 것이다.


-


같이 하신 분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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