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팔공산

[이카] 2021. 4. 6. 21:20

 

 

 

 

 

2021.3.13-14(토,일)

 

 

 

 

장수 고향에 들러서

아버지 성묘를 하고

비어있는 시골집을 둘러본 후....

 

 

팔공산으로 향한다~

 

 

수년만에 팔공산을 방문하는 아내는...

과거 기억속에 있는 팔공산은 좀,,, 편하지않은 산행로였는데,

다시 와보니, 생각보다 원만하다고 한다...ㅎㅎ

 

 

 

 

 

 

 

 

이미 한 분이 와 있었고..

우리도 평평한 곳을 찾아서... 텐트를 설치한다.

 

산행 시작시에 하늘이 맑고 청명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대기가..... 흐리멍텅해진다...

 

 

 

 

일몰이 진행된 후

장수에서 사 온 장수 한우와

장수에서 생산된 막걸리로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역시 장수 한우는 맛이...... 좋아^^

 

장수산 막걸리도... 훌륭해,,ㅋ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내가 바라보는 그 빛은...  어느 정도 된 과거일까???

 

7별들중 하나가 124광년이고 나머지는 약 80광년 정도라고 하니...

 

현재의 나는 과거..... 아주...까마득히... 오래된... 과거를

지금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

 

 

 

 

 

 

 

 

 

 

다음날 아침...

 

대기는 오리무중~

 

 

 

 

 

 

 

 

 

평범한 아침을 맞이한 후...

간단한 아침식사...  짐을 챙겨서 하산을 한다

 

 

 

 

 

'일상과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산  (0) 2021.04.21
벚꽃  (0) 2021.04.06
굴바위  (0) 2021.03.04
운일암반일암  (0) 2021.03.03
금성산성  (0)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