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9-21(금,토,일)
우연히 줍줍하여
내장 야영장을 가게된다...
오늘의 초대 손님은
영광의 그 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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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습한 날씨
상당한 모기등의 날벌레....
악조건 속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곧 도착한 ㅅㅎㅇ 님도 바로 옆에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는데,
정읍 참예우에서 구입한
소고기는 참 맛이 좋았다....
아침이 되어...
비가 오기 시작하고...
그 비는 오전 나절을 이어간다..
텐트 주변에 물고랑을 파 가면서
오전 시간을 타프 밑에서 지내본다~
저 타프....
나름 큰 타프를 구입한다고 생각하고 장만한 것인데...ㅎㅎ
2인이 쓰기에는 충분하나
그 이상 3-4인이 되면...
약간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점심시간이 되어...
내장사 입구 상가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내장사 매표소 입구에 차량을 주차한 후...
내장사까지 산책을 해 본다~
비가 간혹 내리는 습한 숲길을 걸어 내장사까지 도착한 후,
다시 원점회귀...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
재미없는 산책...ㅋㅋ
다음은...
ㅅㅎㅇ님의 신메뉴 발표~~
바다라떼?.....
아래사진...
아래 파랑이 바다
중간이 모래
그리고, 위에 하얀 포말을 만들어야하는데,
야외인 관계로 생략...ㅎㅎ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서 마담님!!!
오후에
ㅅㅎㅇ님은 귀가하시고....
정읍에 가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위한 장보기....후
귀텐~
오늘 저녁은
어제 밤에 비해서
조금은 덜 습하게 느껴지니
제법 견딜만 하다...ㅎ
어제는 하루만 지내고
텐트를 걷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습한 날씨였다.
다음날 아침은
비교적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ㅎㅎ...
일찍 정리를 하고 귀가하기로 한다..ㅋㅋ
내장 야영장에는 다시 오지 않기로 하면서~
어디 가기가 마땅치 않을 때는
차라리...
덕유대 야영장의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하기로 아내와 의견을 나누면서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