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0
혹난초
보리난초라는 이명도 참 정감이 가는 아이~
콕~ 찍어서.....
'이것이 꽃입니다'라고 해야지만
비로소
꽃임을 알게되는
너무도 작은 꽃 크기를 가진 난초^^
그나마
개화시기를 잘 맞추어서
꽃 모양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비교적 작은 바위에 착생하고있어서
그런대로 담기에 무난한 편이다...
큰 바위에 있는 아이들은
자세를 잡기가.... 엉거주춤 ㅠ
처음으로 꽃을 보았던 아이라서...
사진으로 담을수있는 위치의 꽃들은
모두 담으려 노력했다....ㅎㅎ
바위를 기어가고있는 모습이...
개미...혹은...지네?....
재미난 모양을 하고있어서
이런 저런 모습들을 담아본다..
이런
작고 귀여운 녀석들이
바위에 붙어서 살아간다는 것이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질 뿐이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 누가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나리난초, 키다리난초 (0) | 2013.06.26 |
---|---|
[백두] 내가 좋아라하는 난초.. 풍선난초, 털개불알꽃, 애기무엽란, 새둥지란 (0) | 2013.06.26 |
어찌 이런곳에서...콩짜개란 (0) | 2013.06.12 |
작은 꽃이 산뜻한, 원지, 호자덩굴 (0) | 2013.06.11 |
초여름 제주 바닷가.. 갯메꽃, 갯기름나물, 초종용, 땅채송화 (0) | 201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