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6~22
풍선난초
애기풍선난초가 정명일지도 모른다.
백두산에 있는 아이들중..
보고싶었던
탑 쓰리에 들었던 아이~~^^
적절한 개화시기를 6월 초로 알고있었기에
살짝 기대를 버리고갔었는데....
그곳 지하삼림에
너무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있는 아이들이 있다...
그것도
세촉씩이나~~~~^^
만세^^
이 아이는
뿔을 위로 치켜올리고있어서
또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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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개불알꽃
털복주머니란
강원도에도 있다하지만...
볼 수 있는 길이 막막하여.......ㅋㅋ
약간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여러개체를 만나게되었다~~
백두 소천지 위쪽에는
많은 아이들이 분위기있게 있다고하지만....
이 번에는 갈 기회가 되질않았다~~~
그래도
귀물을 만났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했다...
연길에서
안도현을 거쳐
이도백하로 가는 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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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무엽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였는데...
갑작스럽게 만나게되었다....ㅎㅎ
애기
+
무엽란
두가지 단어가 딱 어울리는 아이~~~
꽃의 형태를 자세히 보고싶어도....ㅋㅋ
보이지도않고.....
도감에 보면
송백류 숲에 자란다고 되었있는데..
딱 그대로이다...
지하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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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둥지란
홍산무엽란
3년전 백두 탐사시에도 들렀던곳...
그때는
한참 시들어있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지금은
아주 적기의 모습을 하고있다...
빛이 들락말락하는 숲속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담는 맛은 없다....ㅋㅋ
선봉령 인근 길가에 있는
국민 포인트?...
접사를 해서 보니,
제법 난초의 모습을 하고있다...
특히, 순판이 그럴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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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두탐사에서 만나보았던 난초류들....
이것들 외에
제비난초와
넓은잎잠자리란을
만나보았다...
기대를 놓고 갔었던
풍선난초를 보아서 좋았고,
생각지도 않았던
애기무엽란을 만난 기쁨도있었다..
또한
소천지쪽을 가지못하여
털복주머니를 분위기있게 담지못하고,
지하삼림에 있다는
산호란 탐사를 못해본 아쉬움도 있다....
그나저나...
6월 초에 가야 볼수있는
복주머니란 시리즈는
만나볼 기회가 있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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