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22(금,토)
저번주에
산행을 하면서 봐두었던
마이산 조망처에 방문하기로 하고...
보흥사에 주차후
약 1시간 산행을 하여
예정한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텐트 칠 장소가
상당히 굴곡이 심해서....
하지만,
딱히 다른 장소를 알지못하니
힘든 잠자리를 감내하기로 하고
텐트를 설치한다...ㅎㅎ
+
+
다음날 아침
흐림이었던 기상청 예보보다는
좀 나은 기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장소가 협소하여
운신의 폭이 넓지않으니...
사진을 담기에 상당히 불편..ㅋ
운해가 이곳에서 서남쪽인 마령쪽에는 넓게 형성되어 있으나
해가 뜨는 동쪽에는 골짜기 아래쪽에만 깔려있어서
다소,,, 부족함이 있다...
또한,
일출이 선명하지도 않지만
그 방향도 남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어서....ㅋ
일출과 마이산을 같이 사진 프레임에 넣으려면
춘분과 추분 사이에 와야 할 듯하다.
마이산 동촌리 소나무로 유명한 장소가
이 곳에서 멀지않은데....
그 곳은 텐트를 설치하기에 장소적으로도 유리한데...
ㅎㅎ
아마도...
이른 새벽 도착하는 사진사들로 잠을 자기가 어려울듯하다...
그런데...
지금 장소는 바닥이 너무 불편하고
장소도 협소...ㅋㅋ
어찌됐든,
이곳은 내년 봄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기로 하고..
새로운 박지에서의 1박을 마무리한다~
마이산 조망은
무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