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2014.03.09 노루귀 한적한 곳에 자생하는 노루귀.. 풍도의 노루귀를 제외하면 가장 큰 무데기를 형성하고 있는듯하다... 물론, 내가 본것들중에~~~^^ 작년에 방문한 날이 제법 쌀쌀한 날이어서, 전날 피었다는 아이들이 모두 꽃잎을 다물고있었는데.... 올해.... 오전에 보슬비가 오는 중에 방문..

2014.02.22 너도바람꽃 올해는 포근한 겨울로 인하여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작년에 비해 두주나 그 이상 빨라진듯하다... 남쪽에서 꽃 소식이 진작부터 전해져왔으나,,, 개인적인 불편함이 있어서 움직이지 않고있다가~ 억지로 근교 너도바람꽃 자생지에 들러보았다....^^ 오전에 서둘러서 가..

2013.10 민구와말 추수 전후에 논두렁같은 습지에서 드물게 보이는 구와말, 민구와말 털이 있으면 구와말,, 없으면 민구와말.... 약간은 늦은 시기에 방문했더니... 민구와말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장지뱀?이 멋진 포즈를 취해주니.. 그림이 산다~~~^^ 나중..

2013.10 2012.10 용담 용의 쓸개처럼 쓰다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용담... 맛을 보지는 않았으니 그 쓴맛의 깊이는 알수가없다~~~ 가을 산길에 드문 드문 보이는 용담... 그 옆에 당랑권의 모델이 되는 사마귀가 포즈를 취하고있다~~~ 상당시간 관찰을 한 결과.... 사마귀가 한 자리에 계속 머무..

2012.10 2012.09 2011.09 2010.10 물매화 가을꽃의 귀공자는 아무래도 물매화라 해야겠다... 깔끔한 순백의 꽃잎에 아기자기하고 영롱한 꽃술들~~ 거기에 빨강 포인트라도 있다면, 아주 그냥~... 죽여줘요~~~~ㅎㅎ 하지만 이 아이의 꽃이 하늘을 향하고있기에... 멋진 얼굴을 표현하면서 전초를 담는..

2011.10 둥근잎꿩의비름 아주 먼곳 주왕산과 그 인근에 살고있다는 둥근잎꿩의비름 가을꽃답지않게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여기는 주왕산 바깥쪽에 있는 계곡~ 이곳에서는 너무도 멀리 있는 아이여서 정말로 큰 맘을 먹어야지만 갈수있다^^ 전에도 한 번 간적이 있지만, 그때는 이곳이 ..

2012.09 물옥잠 이 아이가 경상도쪽에는 많이 보이는듯하지만 우리 쪽에는 흔치않다~ 가까운곳에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무작정 그곳을 방문하였다... 찾기는 쉽게 찾았으나, ㅎㅎ 살고있는 곳의 환경이 너무 찌찌하다~ 도저히 물옥잠이 살고있는 물에 손이 들어가면 안될듯한 지저분한 상..

2011.09 숫잔대 뜨거운 날.. 땀을 다섯 바가지는 흘리면서 높은 산 중턱에 있는 습지에서 담아본 흰숫잔대.... 아무리 귀해도 다시는 못간다~~~^^! 너무 힘들어서....ㅋ - - - - 2011.09 누린내풀 멋진 어사화가 흰색으로 있으니..... 볼만하다^^ - - - - 2011.09 나도송이풀 이 아이를 담는다고 그 먼곳까..

2012.10 2011.10 2010.10 해국 가을 바닷가 바위틈에서 머진 모습을 뽐내고있는 해국... 그중에 최고의 명당중의 하나를 차지하고있다고 할수있는 추암 해국 해변가 바위틈에서 살아가고있는 해국... 이곳의 명물인 형제바위와 촛대바위를 꽃의 배경으로 넣기위해서 요리조리 안간힘을 써본다~~..

2012.09 2011.09 둥근잎유홍초 도심이나 시골 길옆 풀숲에서 흔히 볼수있는 둥근잎유홍초... 약간 촌스러운 색감인듯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이다~~ 도심에 있는 초등학교의 철망 담을 멋지게 장식하고있는 둥근잎유홍초.... 그 철망을 살려서 담아보았다 길가 풀숲에서 다른 아이들과 섞여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