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14(금,토)
운장산, 서봉, 칠성대
아내에게 팔공산과 운장산을 제시했는데
운장산 칠성대를 선택하였다.
그래서 두 주 연속 칠성대를 방문하게 되는데...
금욜 오전 일과를 마무리하고 귀가를 한 후
아내와 함께
산행 기점인 피암목재로 향한다..
아내와 함께 박배낭을 메고 오르니
약2시간30분 만에 칠성대에 도착
산행전과 산행중
눈이 제법 내리고 있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니... 눈은 그치고
서쪽으로 깨끗한 시정을 보이고 있었다
눈으로 서쪽의 끝없는 산중첩을 감상하고,,,
칠성대에는
2인 2텐트 한 팀, 1인 한팀이
텐트를 설치한 후였고
나도... 곧 일몰시간이 다 되어가니
텐트를 설치한다
저녁 식사를 하고
이른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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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
예상보다 많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산정 취침 인원은 총5인
왼쪽 2텐트 2인
오른쪽 1텐트 2인
그리고 솔로로 온 이는 바위절벽 끝단에서 ~
추워진 날씨에도
대기는 다소 혼탁한 상태...
어제 저녁의 맑은 시야를 보여주지않는다..ㅎ
그래도 기상을 했으니
간단히 아침 사진을 몇 장 담아본다
흐린 날씨... 썰렁한 기온
이른 아침 식사를 한 후
하산을 서두른다
아내의 하산 시간은
등산 시간보다 길다....
미끄러짐에 대한 걱정에
한걸음 한걸음을 조심스럽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