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쿰부히말 맛보기] 카트만두-루크라-팍딩...2...

[이카] 2016. 11. 18. 14:05








점심식사후

한참의 여유시간을 보낸고

다시 출발한다~



















길은

산길, 계단길, 돌길, 마을길.....

다양하게 섞여있다~


길위에는

트레커, 짐꾼, 가이드, 동네 주민,

그리고 동물들이 오가고~











마니차... 티베트 불교에서 사용되는 도구로 원통형이며,

측면에 만트라(진언,다라니)가 새겨져있고 내부에는 롤로 경문이 새겨져있다...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ㅎㅎ... 나도 트레킹중 많이 돌렸다....

경전 읽은 횟수로 치면, 득도~^^


마니석... 만트라가 새겨진 돌



















마을길 사이에 있는

마니차, 마니석, 스투파....


한국의 종교는 왠지 위압적인데 비해

이곳 종교는 상당히 친근하다~~

(개인적인 생각^^)















트레커는

등산화와 등산복으로.....

짐꾼은

아무거나 신고 입고.....ㅎㅎ




















간혹 만나는 마을에 있는

가게들에는...

안파는거 빼고 다있다....


이곳으로 트레킹을 올때는

돈만 가지고 오면,

나머지는 모두 현지 해결이 가능할거같다는 생각...ㅋㅋ
















저기...

강 건너편에

제법 좋아보이는 롯지들이 있다...

거기 한곳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된다~
















트레킹 첫날밤을 머물게되는

롯지의 주변 모습들...


오후가 되어

계곡쪽에는 그늘이 생기게 되고,,,

상당히 쌀쌀함은 느끼게 된다~


준비해온 패딩으로

보온을 하니

추위가 없어지넹~



























두르코시강

남체 오르막 입구까지

이 강을 따라서 걷게된다....


팍딩에 일찍 도착하여

할일이 없으니....


쬐끔 지루하다...ㅎㅎ
















밤이 되어가니

롯지 뒤에 보이던

콩데에

구름이 드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