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쿰부히말 맛보기] 팍딩-몬조-남체...2...

[이카] 2016. 11. 18. 15:29










롯지에서

차한잔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많은 트레커와 동물들이 길에서 보이지않는다.

길이 한가한 틈을 타서

우리도 길로 들어선다^^










마니차와 마니석...


자주보게되니

이제 어색하지도 않다....ㅎㅎ















가이드 말로는...


트레킹에 가정 적절한 시기는

4월과 그 전후 1주일 정도라고 한다...

그 때가

지금처럼 날씨가 좋고,

일조시간이 길어서 트레킹 시간에 여유가 있다고 한다~

또, 랄리구라스가 만개한 모습을 볼 수도 있고^^


11월도 좋기는 한데,

일조시간이 짧아서

하루 일정이 긴 경우는

트레킹을 서둘러야 한다고~




















이 아이...

고개를 푹 숙이고

무엇을 하나했는데....

머리를 말리는 중이었다^^



아래사진...

물을 퍼서 머리에 붓는 행동을 여러번 한다

이 아이는 머리를 감는 중이라고나 할까?....ㅋㅋ



























몬조지역을 통과한다...


트레킹중 개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가이드 말로는 쥔 없는 개란다~


이곳에서 식용을 하지않아서일까?

사람을 보고 짖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입구

이곳에서 출입 신고서를 작성한다.

입장료 약 삼만원~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세상의 이마)

중국에서는 초모랑마(세상의 어머니)

영어로 에베레스트(사람이름)




























이제...

남체까지 가는 마지막 마을...

여기서 점심식사를 해야한다~


새로운 맥주 등장...

세르파 맥주~

에베레스트 맥주보다 맛도 좋고 값도 비싸고^^















많은 트레커들이 

이곳에서 휴식 혹은 식사를 한다...

왜냐면,

곧 오르막이 나오는데,

더이상 롯지가 없기때문....ㅎㅎ



























앗~

여기는.....

영화 '히말라야'에 나왔던... 바로 그 다리...


크~

인증샷을 안할수없넹^^



위에는 뉴 브릿지

아래는 올드 브릿지...



















다리 건너편에서 동물이 건너오고있으면

반대편에서는 반듯이 기다려야한다...

다리 넓이가 양쪽으로 교차할만큼 넓지가 않기때문~


그리고,

동물이 먼저 건너가고, 그 다음이 사람^^















동물이 갔으니,

이제 사람이 지나갈 차례~ㅎ















이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