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쿰부히말 맛보기] 남체-쿰중-에베레스트 뷰 호텔...4...

[이카] 2016. 11. 18. 18:48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 도착하여

가이드가 체크인을 하는 사이에

호텔 전망대쪽으로 나가본다~


호텔 직원이

웰컴드링크로

핫 레몬 티를 가져다 준다~


그~

달콤새콤한 맛을 음미하면서,

이런저런 설정샷~...ㅋ



















호텔 내부에서도

큰 창을 통해서 전망을 느낄수 있다....


객실에 카고백을 옮겨놓고

저녁 식사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잠깐 주변 언덕으로 나가본다~







남체에서

루클라까지 이어지는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에 위치한 설산들은

오후 빛을 받아서

눈이 부시게 하얗다~































가이드가...

낮에는 날씨가 맑아도

오후가 되면 구름이 생기는 것이 보통이어서

에베레스트나 아마다블람쪽 일몰을

관찰하는것이 쉽지 않다고 했다.

사실

어제, 그제가 그랬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계곡쪽에 

구름이 전혀 형성되지않고있으니..


살짝~

좋은 일몰을 기대해본다...











야크가 호텔 주변을 지나가고있다...


우측 건물 창이 보이는 곳이

내가 묵은 객실과 베란다~











전망대쪽 뒤 호텔 창문에 비친

설산 반영...


박쌤에게

카메라를 부탁하고

얼릉 호텔 안으로 들어가서 포즈를 취해본다~^^











어느덧...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계곡쪽은 완전히 그림자가 드리우고..

설산들도 정상부위만 밝게 빛나고있다~~~


빛이나고 있는 

산정부분에

서서히 노란 색감이 더해지고~




































빛의 양이 적어짐에따라

노란 색감에

붉은 색감이 조금씩 더해진다~













































잠깐,,

포토타임을 갖는 도중에...

아~~

빛이 꼴깍 넘어가려하네....


누가좀~

저...

시간좀 멈춰주세요~~~^^





















해가 넘어간 직후

설산 뒤

하늘의 색감이...

참~

묘했었는데...


그걸 재현하기가 힘드네요~




















간만에...

입맛에 좋은 저녁식사를

호텔에서 하게된다...


같이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오늘 호텔 투숙객인듯하다...


호텔 객실수는 12개이고

오늘 투숙 인원은 21명











저녁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들어가니...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에

별들이...초롱초롱...


객실 앞 넓은 베란다에 나가서

작은 돌로 사진기를 고정하여

별사진을 담아본다~


반대편 하늘에서

반달이 설산에 빛을 주니...

사진상에 설산의 모습도 

비교적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