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 안쪽으로
살짝 보이는 것이 호텔...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않게 잘 숨겨 지은듯하다~
그늘진 곳에는
아직 새벽에 내린 서리가 녹지않고있다..
아래
설산에 눈발이 날리는 모습...
실제 모습은 굉장히 역동적인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어렵넹~
우측 끝부분이
오늘 아침을 맞이했던 위치...
저곳이..
전반적인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인듯하다....
그림에 보이는 저 길이....
아마도~
지금까지 걸어온 길중에
가장 아름다운 길이지싶다^^
산의 곡선을 따라 있는 부드러운 S자 트레일에
저멀리 보이는 설산, 에베레스트와 아마다블람~^^
아래
사진 하단부위의 길은
남체에서 텡보체로 향하는 길~
저런 풍광을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길을 걷는다는것.....
뭐~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이다^^
이제...
남체에서 올라온 트레커들이 많아진다..
다들~
이 순간을 영원히~하기 위해서
사진으로 담기에 바쁨바쁨^^
ㅎㅎ
핸폰 사진인데
상당히 잘 나왔지싶다....
이정도 크기로 보는데는 핸폰도 아무 지장 없는듯~
특히, 박쌤 핸폰이 LG제품이라
사진이 더 좋은걸까?...ㅎㅎ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서의 여담
호텔 관리인에게서
호텔 체크인때....
헬기를 이용해서
루클라까지 하산,
교꾜와 EBC 관광후 하산,
또는 관광을
할수 있다는 제안을 듣는다....
우리는 일찍 하산해봐야
할일이 없기때문에
교꾜와 EBC쪽을 25분 정도
헬기로 둘러보는
투어에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제시하는 금액이
얼토당토 않게 많은 데다가
말할때마다 금액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래서,
포기하고있었는데
아침 식사시 가이드를 통해서 다시
딜을 해온다....
그래도 액수가 많은 상황~
최종 포기하게 된다~
헬기가 호텔에 와 있고...
잠깐 25분 돌아보는데....
이 관리인이 커미션으로 너무 욕심을 낸듯하다~
아마도,
기장과 직접 딜을 했으면,
적은 금액으로 가능했을듯하지만...
기장을 만날일이없으니...ㅋㅋ
조망이 좋은 곳은
많은 트레커들이 몰려있다...
쉬면서, 사진도 담고~
좋은 위치에
설산을 배경으로 한 용담류를
드디어 발견한다~
잠시후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다시한번 담아준다....
아래
에델바이스도 많이 있었지만...
이미... 쭈굴탱이^^
꽃을 담고있는 나의 모습..
옹색하다..ㅋ
이제
이것으로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과의 만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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