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설
18세기 이후 영국의 차 수입량 증가
...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으로 국가 경제의 위기
.... 영국이 차로 인한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에 아편 강매
.....아편전쟁
이러한 사태에서 영국은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식민지 인도에서 홍차를 직접 생산하고자 모색
... 차나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 ... 어디서 구하지?.... 차나무 원산지에 대한 논란 발생
1919년 네덜란드 식물학자 코헨 스튜어트는 인도 아쌈종과 중국종의 원산지가 다르다는 이원설 주장
중국종.... 온대종, 소엽종, 중국 동남부 푸젠성 대만 한국, 잎 길이 3~5cm, 관목
아쌈종.... 열대종, 대엽종, 중국 원난성 인도 아쌈, 잎 길이 20~30cm, 교목
스튜어트는 두 종류의 잎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원산지도 다르다고 주장
일원설
차나무 원산지는 하나이고, 그것이 각 지역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어떤 이유로 잎의 크기가 변이되었다는 주장
하시모토는 여러지역 찻잎을 분석, 중국종과 아쌈종이 매우 관련이 깊은 종임을 밝혀냈다
현재 정설로 인정...
수령 1700년의 차, 카멜리아 타리엔시스
윈난성에서 발견
현재의 차나무(푸젠성 한국 일본 대만 인도 스리랑카)인 동백나무과의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가 아니라
거기에 가장 근접한 식물인 카멜리아 타리엔시스(C. taliensis)라고 한다
주변 하니족이나 프란족 마을에 이 차나무 재배 흔적... 카멜리아 시넨시스가 보급되기전에 이것을 마시고 식용으로 이용
자생하던 카멜리아 타리엔시스가 인간과 만나 재배되면서 변하연 카멜리아 시넨시스가 된것은 아닐까?
차나무 왕, 카멜리아 시넨시스
1965년 윈난성에서 큰 차나무 발견.... 윈난성이 차의 원산지라고 주장하는 증거
800년전 그곳에 살던 하니족이 심었던 것이다
차나무 왕은 인간이 심어 기른것이다... 약 천년 역사의 하니족과 함께 했다
소수민족의 차
하니족, 지니족같이 자생 차나무로부터 잎을 따서 먹거나 마시는 습관
.... 타이족이 널리 이동,분포 ... 타이 라오스 미얀마까지 분산 정착 ... 그 지역 종족만의 방볍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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