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3-1...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아사바스카 폭포, 피라미드 레이크

2017.10.3(화)

오늘의 일정

밴프에서 재스퍼로 이동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아사바스카 빙하

윌콕패스 산책

아사바스카 폭포 산책

피라미드 레이크 산책

오늘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통해

밴프에서 재스퍼로 이동을 한다..

버스안에서 멋진 로키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중간에 있는 몇군데 명소를 들러 산책을 하게된다~

처음에는

버스안에서 눈으로만 차창밖을 구경했는데...ㅎ

도저히 카메라를 들지 않을수없는 풍경들이 지나간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창밖으로 셔터를 눌러본다^^

까마귀발 빙하라고 했던듯하다...

발가락 하나가 녹아지고있어서

발가락 갯수가 부족하고...ㅎㅎ

여튼,

까마귀발을 닮았다고 하니, 그리 보이기는 한다~

도로 주변을

키가큰 침엽수림이 감싸고있고

그 뒤로 멋진 풍경들이 펼쳐져있다...

그래서

길가 나무들이 잠깐 없어진 틈을 타서 사진을 담게된다~

순간 포착이 중요한 시점..ㅋ

보우호수...

호수와 뒤에 펼쳐신 산군이 상당히 웅장한 모습이다...

이길을 다시 올때

잠깐 주차를 하고 관찰시간을 갖기로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인지

그냥... 쓱 지나쳐버렸다~^^

뭐... 개별 여행이 아니니 어쩔수없다~

가을 로키는

노란 단풍이 있어서 장점이 되지만

일조시간이 짧아지니, 활동시간에 제약이 생기는 단점이 있고

여름 로키는

트레킹로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긴 일조시간으로 트레킹이 여유롭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을듯하다...

단풍은 볼수 없겠지만...ㅎ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멋진 풍광의 연속이다.~

알래스카의 톰슨패스에 뒤지지않는 

시각적 화려함을 보여준다^^

개별 자유여행을 한다면

이 도로만을 지나가는데도

하루의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야 할듯^^

아래...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휴게소의 앞뒤 풍경~

기가막히넹,,ㅎ

콜롬비아 빙원에서 내려온

아사바스카 빙하에 도착한다....

<아사바스카 빙하 설상차 체험과

인근, 윌콕 패스 산책은

다음 편에~>

윌콕패스 산책후

조금더 진행...

간단한 점심시간을 갖는다....

맛은...뭐.... 그냥그렇다...

사실, 로키에서는 식사는 대부분이...ㅎㅎ

도로 주변에는 위 사진처럼

멋진 자작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있는데...

차내에서 자리한 곳이 뒤쪽이다보니,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한다..

조금더 진행하여

아사바스카 폭포를 잠깐 산책한다~

크게 멋진것은 아니고...

그냥 잠깐 산책의 시간을 가진다는 느낌..

맑은 날씨에 나타나는

빙하수의 색은 

너무나도 고운 느낌이다~

피라미드 레이크

피라미드 산을 뒤에 두고있는

피라미드 레이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자유로운 산책시간을 갖고

개인별로 카누나 카약 승선의 기회를 갖는다~

아래 보이는 것이

카누

나는 일행A와 함께

카약을 선택하였다...

카누와 카약은

배의 모양에 차이가 있고

노의 사용이 한쪽이가 양쪽인가에도 차이가 있다~

남자끼리의 탑승이라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ㅍㅎㅎ

호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담고...

호수뒤의 침엽수림

노란 단풍

하얀 설산

맑은 하늘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어라~~~

피라미드 호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나오는 길목에서

야생동물이 보인다...

엘크~

엘크,,, 사슴과로 북아메리카 북유럽등이 원산지

사슴, 엘크, 무스, 카리부....감별이 쉽지는 않은듯....ㅎ

재스퍼에 도착하여

시내관광과 저녁식사를 한후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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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일찍 취침을 하려하는데...ㅋ

일행분들이

펍에서 맥주를 사가지고 오셨다...

로컬맥주를

큰 병에 담아서 판매를 한다~

ㅍㅎㅎ

얼쩔수없이 오늘도 맥주한잔을 한후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