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그랜드서클] 캐년랜즈 국립공원_1_

2018.9.24(월)

오늘의 일정

오전..

캐년랜즈 국립공원

메사 아치 감상

그랜드 뷰 오버룩 포인트 트레일

오후..

아치스 국립공원

랜드스케이프 아치 방문

델리케이트 아치 방문

원도우 아치, 더블 아치등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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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랜즈 국립공원

메사 아치

모압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여

캐년랜즈 국립공원

canyonlands national park, Utah 내에 있는

메사 아치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메사mesa

탁자 또는 테이블 위같이 평평하고

가장자리는 가파른 사면이나 벼랑으로 된 지형

그 크기가 산이나 그 이상으로 크면 메사

작으 성채정도의 크기이면 뷰트butte

잠깐 걸어서

메사 아치에 도착한다...

메사 아치가 원도우즈 화면에 보여져셔

유명해졌다는데...

어찌 나는 본 기억이 없다...ㅎㅎㅎ

일출시의 모습이 원도우즈 화면에 등장하여

그 후로 특히, 사진가들에게 유명한 포인트가 되었다고한다...

지금 서있는 위치나

아치 뒤의 좌측으로 보이는 큰 구조물이... 메사

그리고 더 멀리보이는 좀 뾰족한 것이... 뷰트

일거라고 생각해본다~

어떤 아재가 아치 위로 올라갔다...

메사 아치로 올라가는 것은 금지되어있어서

누군가 면박을 주었다...ㅋㅋ

그런데,

아내가 담은 이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올라가고싶은 마음이 들듯하다~

일출시간이 한 참 지난후인 지금까지

사진가 몇명이 있었다...ㅎ

좋은 자리를 이미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다고 보고만있을수는 없으니

이리저리 틈새를 이용해서 사진을 담아본다~

아치의 모습도 멋지지만,

아치 뒤로 보이는

캐년랜즈의 모습이 더욱 훌륭하다...

일출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왔지만,

아치의 밑면에서 붉은 색을 발산하니

신비감이 배가된다~

아치 뒤에 있는 캐년을 보기위해서

아치 옆 절벽으로 접근한다...

절벽 아래를 쳐다보니.....ㅎㅎ... 아찔하다~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광활한 대지는.... 굉장히 굉장하다.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

사진에 관심이 없다면 상관없겠으나,

핸드폰으로라도 멋진 모습의 인물사진을 갖고싶다면....

모자, 상의, 하의 중에

하나정도는 원색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전체적으로 칙칙한 의상은

사람이 배경에 섞여버리는데,

일부분의 원색은 배경과 사람을 분리시켜주는듯하다~

잠깐 뻘짓도 해보고~

아치 반대편 바위 위로 올라가본다~

메사 아치의 주변 모습은 이러하다..

어찌 아치가 생겨도

저런 절벽 상단 한쪽에 만들어졌을까?

참으로 묘한 위치에

절묘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시 주차장으로 걸어가서... 탑승..

잠깐 이동하여

그랜드 뷰 오버룩 포인트로 이동한다.